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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靖宗 공주
정종(靖宗)은 딸을 한 명 두었다.
1. 도애공주(悼哀公主)
도애공주(悼哀公主)는 용목왕후(容穆王后) 이씨(李氏) 소생으로 문종 11년(1057)에 죽자 시호를 도애(悼哀)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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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희朴述熙
박술희(朴述熙) 박술희(?~945) 박술희(朴述希)라고도 하며, 면천 박씨(沔川朴氏)로, 태조~정종 때 대광(大匡)을 역임하였다. 그의 출신성분에 대해서는 신라 이래 대당(對唐)교통로와 해상무역의 중심지였던 혜성군(槥城郡)(지금의 충청남도 당진군 면천)의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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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몽崔知夢
최지몽(崔知夢) 최지몽(907~987) 영암군(靈巖郡)(지금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해상무역을 통해 유력한 토착세력으로 성장하고 태조 왕건의 나주(羅州)(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정벌에 협조한 영암 최씨(靈巖崔氏) 원보(元甫) 최상흔(崔相昕)의 아들이다.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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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식렴王式廉
왕식렴(王式廉)은 삼중대광(三重大匡) 왕평달(王平達)의 아들이며, 태조의 사촌 동생 사촌 동생 왕식렴(王式廉) 이외에 왕신(王信)․왕육(王育) 형제와 왕만세(王萬歲) 등도 태조 왕건의 사촌으로 확인된다. 이들은 고려 초기에 정치․군사적으로 상당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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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朴守卿
박수경(朴守卿) 박수경(?~964) 평산 박씨(平山朴氏) 박수경의 가계는 북경도위(北京都尉) 적오[赤烏․積古]가 신라 경덕왕 때 죽주[竹州․察山 ; 지금의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의 지방관으로 나가 찰산후(察山侯)가 됨으로써 토착적 기반을 형성하였다. 적오—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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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로崔承老
최승로(崔承老) 최승로(927~989) 최승로(崔承魯)라고도 하며, 경주 최씨(慶州崔氏) 최은함[崔殷含․崔殷諴]의 아들로, 고려 태조에게 원봉성학생(元鳳省學生)으로 발탁된 후 성종 때까지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역임하고 목종 원년(998) 성종의 묘정에 배향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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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로崔承老 부 최제안崔齊顔
최제안(崔齊顔)은 현종․덕종․정종․문종의 네 왕을 섬겨 벼슬이 태사(太師)․문하시중(門下侍中)에 이르렀다. 병이 위독해지자, 문종이 친히 와서 문병하니 최제안이 조복(朝服)을 갖추어 입고 절하여 사례하였다. 이튿날 죽으니, 사흘 동안 조회를 정지했으며 시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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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崔沆
최항(崔沆)은 자가 내융(內融)으로, 평장사 최언위(崔彦撝)의 손자이다. 성종 때 나이 스물로 갑과에 급제 급제 성종 10년(991) 윤2월 지공거 백사유(白思柔)가 주관한 과거에 최항(崔沆)이 장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한편 최항이 목종 7년(100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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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상鄭之祥
정지상(鄭之祥)은 하동군(河東郡)(지금의 경상남도 하동군) 사람이다. 자기 누이 덕분에 원나라를 오가다가 마침 천자에게 입시(入侍)하러 온 공민왕을 만나 호종하여 공로를 세웠다. 왕이 즉위하자 빠르게 승진해 감찰지평(監察持平)까지 올랐지만 세상 물정에 어두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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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규王規
왕규(王規) 왕규(?~945) 광주(廣州)(지금의 경기도 광주시)의 호족으로 태조에게 두 딸을 바쳤으며 통일 후에는 주로 외교분야에서 크게 활약하였다. 왕규는 태조 18년(935)에 후당(後唐)에 사신으로 다녀왔으며 이듬해 후진(後晋)에 사신으로 가 황제 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