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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현李齊賢의 논평이제현(李齊賢)은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충렬왕 때 두타산인(頭陀山人) 이승휴(李承休)가 지어 바친 『제왕운기(帝王韻紀)』 『제왕운기』 충렬왕 13년(1387) 이승휴(李承休)가 오언시와 칠언시로 지은 역사시로, 상․하 2권으로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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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현李齊賢의 논평李齊賢贊曰, “慶陵朝, 頭陀山人李承休進『帝王韻記』, 有曰, ‘德何止四年, 鳳鳥來呈瑞.’ 考之實錄, 未見其事, 唯俚語相傳, 言‘鳳鳥來儀於威鳳門, 群烏隨而噪之, 鳳乃飛去. 國人憎烏, 少長持弓彈射, 德宗一代, 京城無烏.’ 夫鳳羽族之長也, 爲群烏所逐, 豈曰鳳哉? 盖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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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휴李承休이승휴(李承休) 이승휴(1224~1300) 자호는 동안거사(動安居士)이며, 가리 이씨(加利李氏)의 시조이다. 고종 24년(1236) 원정국사(圓靜國師)의 방장(方丈)에 들어가 신서(申諝)에게서 『좌전(左傳)』과 『주역(周易)』 등을 익혔으며, 같은 왕 3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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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휴李承休李承休, 字休休, 京山府嘉利縣人, 少孤力學, 高宗朝登第. 入頭陁山龜洞, 躬耕養母. 居十餘年, 安集使李深, 敦勸赴京. 李藏用․柳璥薦補慶興府書記, 入爲都兵馬錄事. 三別抄之叛, 陷賊中, 脫走王所, 元宗大悅. 承休因獻策曰, “待賊半過窄梁, 遣精銳橫斷賊船, 堅守江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