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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고종 38년(1251) 신해년고종 38년(1251) 신해년봄 정월 초하루 임술일. 왕이 제포궁(梯浦宮)에서 홍고이(洪高伊)를 위해 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홍고이가 왕더러 이렇게 말했다. “나라 북쪽 국경지대가 심하게 파괴되어 마치 울타리 없는 집과 같으니 어떻게 다시 옛 도읍으로 돌아가시겠습니…#제포궁 #홍고이 #수창궁 #몽고 #사신 #가마 #활 #화살 #관반사 #송나라 #최항 #정안 #지문하성사 #설신 #유소 #조수 #추밀원부사 #이인효 #김기손 #좌․우복야 #천제석도량 #연등회 #봉은사 #동지추밀원사 #최경 #상장군 #김보정 #화엄신중도량 #현성사 #왕륜사 #묘통사 #천병신중도량 #외제석원 #구요당 #수사공 #좌복야 #손변 #공덕천도량 #소재도량 #인왕도량 #박훤 #정업원 #소경 #임유식 #낭장 #조원기 #화산동 #국자감 #공자 #초상 #유배 #대장경판당 #백관 #판본 #임진년 몽고와의 전쟁 #3계 #초제 #건성사 #복령사 #장곤 #승천관 #제포 #강화도 #재추 #문하평장사 #이자성 #외원 #중서시랑평장사 #채송년 #팔관회 #법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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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고종 38년(1251) 신해년고종 38년(1251) 신해년三十八年 春正月 壬戌朔 王在梯浦宮, 宴洪高伊. 高伊謂王曰, “國之北鄙, 殘破已甚, 如家無藩籬, 何可復都舊京? 宜據江以自固, 我當歸奏皇后, 無令東擾.” 王悅待之彌厚. 甲子 王還壽昌宮, 蒙使從之不及, 乃曰, “王不待我而行, 我將還歸.” 王駐輦以待. 蒙使佩弓矢, 馳…#제포궁 #홍고이 #수창궁 #몽고 #사신 #가마 #활 #화살 #관반사 #송나라 #최항 #정안 #지문하성사 #설신 #유소 #조수 #추밀원부사 #이인효 #김기손 #좌․우복야 #천제석도량 #연등회 #봉은사 #동지추밀원사 #최경 #상장군 #김보정 #화엄신중도량 #현성사 #왕륜사 #묘통사 #천병신중도량 #외제석원 #구요당 #수사공 #좌복야 #손변 #공덕천도량 #소재도량 #인왕도량 #박훤 #정업원 #소경 #임유식 #낭장 #조원기 #화산동 #국자감 #공자 #초상 #유배 #대장경판당 #백관 #판본 #임진년 몽고와의 전쟁 #3계 #초제 #건성사 #복령사 #장곤 #승천관 #제포 #강화도 #재추 #문하평장사 #이자성 #외원 #중서시랑평장사 #채송년 #팔관회 #법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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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38년(1251) 신해년三十八年 春正月 壬戌朔 王在梯浦宮, 宴洪高伊. 高伊謂王曰, “國之北鄙, 殘破已甚, 如家無藩籬, 何可復都舊京? 宜據江以自固, 我當歸奏皇后, 無令東擾.” 王悅待之彌厚. 甲子 王還壽昌宮, 蒙使從之不及, 乃曰, “王不待我而行, 我將還歸.” 王駐輦以待. 蒙使佩弓矢, 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