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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왕충렬왕 2년(1276) 병자년충렬왕 2년(1276) 병자년2년 봄 정월 초하루 정묘일. 신하들이 왕에게 신년을 하례했다. 이 행사에 드는 경비는 내탕(內帑)의 은(銀)과 모시를 하사하여 충당했으며, 이것이 매년 상례로 되었다. 원수(元帥) 힌두[忻都]와 다루가치 석말천구(石抹天衢)도 각자 말을 바쳤다. …#내탕 #은 #모시 #원수 #힌두 #다루가치 #석말천구 #보제사 #법석 #을해법석 #원나라 #베쿠리 #역서 #조서 #농관 #사신 #소윤 #박서 #안서도호부 #재상 #안서 #생권군 #김감 #김방경 #한족 군대 #청주 #판관 #묘곶 #내전 #유천우 #최전 #최지수 #연등회 #봉은사 #사대부 #구정 #중랑장 #장득정 #현성사 #낭장 #이인 #입조 #교초 #진눈깨비 #사면령 #참형 #교수형 #승천부 #응방 #원경 #첨의중찬 #좌승선 #박항 #선지 #왕지 #강안전 #장경도량 #임유간 #회회인 #아시미리 #탐라 #진주 #삼계대초 #천수사 #뚤루게 #영월현 #우박 #종묘 #양중신 #귀부군 #과부처녀추고별감 #정랑 #김응문 #경상도 #두목 #중서성 #역마 #차자색 #포마차자 #귀화부곡소복별감 #기우제 #도라산 #성주 #지첨의부사 #장일 #인왕도량 #장군 #고천백 #흥왕사 #대장군 #윤수 #박의 #새매 #죽판궁 #합포 #반오 #경령전 #인종 #영통사 #원종 #밀직부사 #최문본 #참문학사 #평장사 #이세재 #채정 #유경 #첨의시랑찬성사 #감수국사 #판판도사사 #이분희 #지밀직사사 #차신 #중금 #왕연생 #사도 #왕정 #삼별초 #진도 #도병마사 #금 #인공수 #홍주 #중찬 #직사관 #문련 #경력 #장국강 #원나라 사신 #박구 #상주 #해양 #최유엄 #인물추고별감 #내시좌랑 #곽예 #시학공자 #이익방 #덕수현 #마제산 #쿠치 #매 #창락원 #좌사의대부 #이인성 #선군별감 #미라리 #승려 #종오 #은병 #다라치 #동녕부천호 #한신 #왕륜사 #세조 #재궁 #창릉 #태조 #현릉 #순무사 #강회 #부카 #급제 #초제 #쿠라다이 #나주 #합포진변소 #초공 #선원 #서해도 #태백성 #호두금패 #소릉 #태묘 #협제 #시책 #정복균 #적전 #일본 밤 #조양필 #의안현 #팔관회 #의봉루 #반야도량 #지진 #강지소 #중금지유 #김부윤 #황칠 #남경사록 #전 #내수 #나장 #정자여 #판비서시사 #주열 #유홍신 #재추 #정화궁주 #제안공 #표문 #강화 #교주도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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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왕충렬왕 2년(1276) 병자년충렬왕 2년(1276) 병자년二年 春正月 丁卯朔 群臣賀正于王. 用幣, 命賜內帑銀紵, 支其費, 歲以爲常. 元帥忻都․達魯花赤石抹天衢, 各獻馬. 乙亥 設法席于普濟寺, 爲帝祝釐. 每値聖甲日, 行之, 時謂之乙亥法席. 丙子 帝命除造戰船及箭鏃. 丁丑 元遣別古里來, 頒曆, 詔曰, “四時不忒, 推鳳曆以紀…#내탕 #은 #모시 #원수 #힌두 #다루가치 #석말천구 #보제사 #법석 #을해법석 #원나라 #베쿠리 #역서 #조서 #농관 #사신 #소윤 #박서 #안서도호부 #재상 #안서 #생권군 #김감 #김방경 #한족 군대 #청주 #판관 #묘곶 #내전 #유천우 #최전 #최지수 #연등회 #봉은사 #사대부 #구정 #중랑장 #장득정 #현성사 #낭장 #이인 #입조 #교초 #진눈깨비 #사면령 #참형 #교수형 #승천부 #응방 #원경 #첨의중찬 #좌승선 #박항 #선지 #왕지 #강안전 #장경도량 #임유간 #회회인 #아시미리 #탐라 #진주 #삼계대초 #천수사 #뚤루게 #영월현 #우박 #종묘 #양중신 #귀부군 #과부처녀추고별감 #정랑 #김응문 #경상도 #두목 #중서성 #역마 #차자색 #포마차자 #귀화부곡소복별감 #기우제 #도라산 #성주 #지첨의부사 #장일 #인왕도량 #장군 #고천백 #흥왕사 #대장군 #윤수 #박의 #새매 #죽판궁 #합포 #반오 #경령전 #인종 #영통사 #원종 #밀직부사 #최문본 #참문학사 #평장사 #이세재 #채정 #유경 #첨의시랑찬성사 #감수국사 #판판도사사 #이분희 #지밀직사사 #차신 #중금 #왕연생 #사도 #왕정 #삼별초 #진도 #도병마사 #금 #인공수 #홍주 #중찬 #직사관 #문련 #경력 #장국강 #원나라 사신 #박구 #상주 #해양 #최유엄 #인물추고별감 #내시좌랑 #곽예 #시학공자 #이익방 #덕수현 #마제산 #쿠치 #매 #창락원 #좌사의대부 #이인성 #선군별감 #미라리 #승려 #종오 #은병 #다라치 #동녕부천호 #한신 #왕륜사 #세조 #재궁 #창릉 #태조 #현릉 #순무사 #강회 #부카 #급제 #초제 #쿠라다이 #나주 #합포진변소 #초공 #선원 #서해도 #태백성 #호두금패 #소릉 #태묘 #협제 #시책 #정복균 #적전 #일본 밤 #조양필 #의안현 #팔관회 #의봉루 #반야도량 #지진 #강지소 #중금지유 #김부윤 #황칠 #남경사록 #전 #내수 #나장 #정자여 #판비서시사 #주열 #유홍신 #재추 #정화궁주 #제안공 #표문 #강화 #교주도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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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김약선(金若先)은 거듭 승진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까지 지냈다. 원종이 그의 딸을 왕비로 삼아 충렬왕을 낳았다. 김약선의 처가 등석(燈夕) 등석 상원(上元), 곧 정월 보름날 밤이다. 중국의 옛 풍습에 정월 15일을 원소절(元宵節)로 정하여 밤에 등불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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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강조(康兆)강조康兆강조(康兆) 강조(?~1010) 강조의 본관과 세계는 자세하게 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강씨가 토성으로 나와 있는 곳이 주로 황해도 서해안 일대의 군현들이다. 따라서 강조의 본관은 신천(信川)․영강(永康)일 가능성이 높다. 이수건, 『한국중세사…#강조 #목종 #중추사 #우상시 #도순검사 #황보유의 #현종 #전중감 #이주정 #서북면 #도순검부사 #동주 #용천역 #내사주서 #위종정 #안북도호 #장서기 #최창 #김치양 #내신 #개경 #부사 #이부시랑 #이현운 #분사감찰 #김응인 #유행간 #대량원군 #용흥사 #귀법사 #신혈사 #급사중 #탁사정 #낭중 #하공진 #최항 #내수 #채충순 #유충정 #법왕사 #건덕전 #연총전 #합문통사사인 #부암 #충주 #적성현 #상약직장 #김광보 #중금 #안패 #중대사 #이부상서 #참지정사 #거란 #행영도통사 #병부시랑 #장연우 #기거사인 #곽원 #시어사 #윤징고 #도관 원외랑 #노전 #판관 #우습유 #승이인 #서경장서기 #최충 #수제관 #검교상서우복야 #상장군 #안소광 #행영도병마사 #어사중승 #노정 #병부낭중 #김작현 #소부감 #최현민 #좌군병마사 #소부소감 #최보성 #흥위위 #녹사 #고간 #대악승 #김재용 #형부시랑 #이방 #우군병마사 #형부낭중 #김정몽 #내알자 #예빈경 #박충숙 #중군병마사 #예빈소경 #이양필 #상서도사 #고연경 #사재주부 #유백부 #형부상서 #최사위 #통군사 #호부시랑 #송린 #좌사원외랑 #황보신 #시병부원외랑 #원영 #통주 #압록강 #흥화진 #통주성 #야율분노 #상온 #야율적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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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최충헌(崔忠獻) 부 최항(崔沆)최충헌崔忠獻 부 최항崔沆최항(崔沆)이 좌우위(左右衛) 상호군(上護軍)․호부상서(戶部尙書)로 임명되자, 종실과 재추들이 모두 그의 집을 찾아가 축하하였다. 최이가 대제(待制) 대제 고려시대 사명(詞命)(왕명)을 지은 한림원(翰林院)과 경서(經書)를 강론한 보문각(寶文閣)의 정4품, 또…#최항 #좌우위 #상호군 #호부상서 #재추 #대제 #임익 #시랑 #권위 #추밀원지주사 #최이 #지이부사 #상장군 #주숙 #야별초 #도방 #전전 #이공주 #최양백 #김준 #은청광록대부 #추밀원부사 #이병부상서 #어사대부 #태자빈객 #동서북면병마사 #교정별감 #지추밀원사 #민희 #김경손 #좌승선 #최환 #장군 #김안 #지유 #정홍유 #진양공 #청주 #설면자 #안동 #견사 #경산 #황마포 #해양 #백저포 #금주 #홍주 #어량세 #선세 #교정수획원 #안찰사 #나득황 #하공서 #이경 #최보후 #선지사용별감 #식읍 #진주 #녹전 #세포 #요공 #장봉 #견자산 #진양부 #대경 #최온 #조계순 #견룡군 #중금 #도지 #순검군 #백갑 #내시 #다방 #견여 #등촉 #최충헌 #창복사 #선원사 #참상 #참외 #별감 #태조 #보주부사 #조염우 #도강감무 #박장원 #시어사 #이선 #경상도 #고성 #현령 #권신유 #문하시중 #사천대 #몽고 #제포궁 #어사대 #판사천대사 #최윤단 #태사승 #오안구 #김약선 #김미 #황보준창 #오승적 #개골산 #밀성 #부사 #이서 #군기감 #송길유 #남도 #주영뢰 #교위 #낭장 #임경 #웅천 #김효정 #최종필 #나주부사 #이윤 #고종 #이현 #동경관인 #아무간 #통사 #홍복원 #원나라 #승천부 #백마산 #다가 #아토 #서장관 #장일 #강화경 #신안공 #왕전 #제포관 #승천관 #판이부사 #어사대사 #삼한 #구요당 #구사 #진배파령 #박성재 #영녕군 #왕준 #예구 #여진 #안경공 #동궁 #마별초 #장니 #승선 #주공 #소공 #주나라 #소하 #조참 #한나라 #진병대장경판 #도감 #시중 #대장경판 #경찬회 #강도 #중서령 #감수국사 #곽왕부 #제중강민공신 #서해도 소복별감 #송극현 #어사 #낭실어사 #학록 #정성 #하동감무 #노성 #이규 #이창 #합주부사 #설인검 #남해현령 #정고 #급제 #유여해 #명취 #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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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諸臣)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若先, 累官至樞密副使. 元宗納其女爲妃, 生忠烈王. 若先妻, 因燈夕入內, 高宗以太子妃母, 命其府牽龍行首中禁都知及將軍等爲僕從. 輿盖服飾, 一如王 王 동아대본과 연세대본 원문이 ‘오(五)’자이나, 아세아문화사본 원문이 ‘왕(王)’자이며, 뜻으로도 ‘왕(王)’자가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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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강조(康兆)강조康兆康兆, 穆宗時, 累官中樞使右常侍, 出爲西北面都巡檢使. 穆宗寢疾, 知金致陽謀變, 遣皇甫兪義, 往迎顯宗. 又知殿中監李周楨附致陽, 權授西北面都巡檢副使, 卽日發遣, 仍徵兆入衛. 兆聞命, 行至洞州龍川驛. 內史主書魏從正․安北都護掌書記崔昌, 曾坐事被黜, 深怨朝廷, 常欲構亂…#강조 #목종 #중추사 #우상시 #도순검사 #황보유의 #현종 #전중감 #이주정 #서북면 #도순검부사 #동주 #용천역 #내사주서 #위종정 #안북도호 #장서기 #최창 #김치양 #내신 #개경 #부사 #이부시랑 #이현운 #분사감찰 #김응인 #유행간 #대량원군 #용흥사 #귀법사 #신혈사 #급사중 #탁사정 #낭중 #하공진 #최항 #내수 #채충순 #유충정 #법왕사 #건덕전 #연총전 #합문통사사인 #부암 #충주 #적성현 #상약직장 #김광보 #중금 #안패 #중대사 #이부상서 #참지정사 #거란 #행영도통사 #병부시랑 #장연우 #기거사인 #곽원 #시어사 #윤징고 #도관 원외랑 #노전 #판관 #우습유 #승이인 #서경장서기 #최충 #수제관 #검교상서우복야 #상장군 #안소광 #행영도병마사 #어사중승 #노정 #병부낭중 #김작현 #소부감 #최현민 #좌군병마사 #소부소감 #최보성 #흥위위 #녹사 #고간 #대악승 #김재용 #형부시랑 #이방 #우군병마사 #형부낭중 #김정몽 #내알자 #예빈경 #박충숙 #중군병마사 #예빈소경 #이양필 #상서도사 #고연경 #사재주부 #유백부 #형부상서 #최사위 #통군사 #호부시랑 #송린 #좌사원외랑 #황보신 #시병부원외랑 #원영 #통주 #압록강 #흥화진 #통주성 #야율분노 #상온 #야율적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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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최충헌(崔忠獻) 부 최항(崔沆)최충헌崔忠獻 부 최항崔沆沆, 初拜左右衛上護軍戶部尙書, 諸王․宰樞, 皆詣門賀. 怡使待制任翊授書, 侍郞權韙習禮, 遷樞密院知奏事, 怡分與家兵五百餘人. 及怡病, 沆領兵入府, 聞病殆, 卽還其家. 怡死, 知吏部事上將軍周肅, 領夜別抄及內外都房, 欲復政于王, 猶豫未決. 殿前李公柱․崔良伯․金俊等七十…#최항 #좌우위 #상호군 #호부상서 #재추 #대제 #임익 #시랑 #권위 #추밀원지주사 #최이 #지이부사 #상장군 #주숙 #야별초 #도방 #전전 #이공주 #최양백 #김준 #은청광록대부 #추밀원부사 #이병부상서 #어사대부 #태자빈객 #동서북면병마사 #교정별감 #지추밀원사 #민희 #김경손 #좌승선 #최환 #장군 #김안 #지유 #정홍유 #진양공 #청주 #설면자 #안동 #견사 #경산 #황마포 #해양 #백저포 #금주 #홍주 #어량세 #선세 #교정수획원 #안찰사 #나득황 #하공서 #이경 #최보후 #선지사용별감 #식읍 #진주 #녹전 #세포 #요공 #장봉 #견자산 #진양부 #대경 #최온 #조계순 #견룡군 #중금 #도지 #순검군 #백갑 #내시 #다방 #견여 #등촉 #최충헌 #창복사 #선원사 #참상 #참외 #별감 #태조 #보주부사 #조염우 #도강감무 #박장원 #시어사 #이선 #경상도 #고성 #현령 #권신유 #문하시중 #사천대 #몽고 #제포궁 #어사대 #판사천대사 #최윤단 #태사승 #오안구 #김약선 #김미 #황보준창 #오승적 #개골산 #밀성 #부사 #이서 #군기감 #송길유 #남도 #주영뢰 #교위 #낭장 #임경 #웅천 #김효정 #최종필 #나주부사 #이윤 #고종 #이현 #동경관인 #아무간 #통사 #홍복원 #원나라 #승천부 #백마산 #다가 #아토 #서장관 #장일 #강화경 #신안공 #왕전 #제포관 #승천관 #판이부사 #어사대사 #삼한 #구요당 #구사 #진배파령 #박성재 #영녕군 #왕준 #예구 #여진 #안경공 #동궁 #마별초 #장니 #승선 #주공 #소공 #주나라 #소하 #조참 #한나라 #진병대장경판 #도감 #시중 #대장경판 #경찬회 #강도 #중서령 #감수국사 #곽왕부 #제중강민공신 #서해도 소복별감 #송극현 #어사 #낭실어사 #학록 #정성 #하동감무 #노성 #이규 #이창 #합주부사 #설인검 #남해현령 #정고 #급제 #유여해 #명취 #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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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靈殿경령전의 정조․단오․추석․중구에 친전하는 의식[景靈殿正朝端午秋夕重九親奠儀] 당일 4경(更) 경 해진 무렵부터 새벽까지 초경․이경․삼경․사경․오경의 5등분으로 구분한 야간의 시간을 말한다. 4경은 대략 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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祔太廟儀부제하는 날 당일 승선(承宣)이 전(殿)을 열면, 실혼전도감(實魂殿都監)의 판관(判官)이 촛불을 잡고 먼저 올라가 궤연(匱筵) 궤연 죽은 사람의 혼백을 모셔놓은 함이다.․부궤(趺几) 부궤 신주를 받쳐놓는 받침대이다.․답대(踏臺) 답대 답두(踏斗)를 말하는 듯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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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왕 2년(1276) 병자년2년 봄 정월 초하루 정묘일. 신하들이 왕에게 신년을 하례했다. 이 행사에 드는 경비는 내탕(內帑)의 은(銀)과 모시를 하사하여 충당했으며, 이것이 매년 상례로 되었다. 원수(元帥) 힌두[忻都]와 다루가치 석말천구(石抹天衢)도 각자 말을 바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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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왕 2년(1276) 병자년二年 春正月 丁卯朔 群臣賀正于王. 用幣, 命賜內帑銀紵, 支其費, 歲以爲常. 元帥忻都․達魯花赤石抹天衢, 各獻馬. 乙亥 設法席于普濟寺, 爲帝祝釐. 每値聖甲日, 行之, 時謂之乙亥法席. 丙子 帝命除造戰船及箭鏃. 丁丑 元遣別古里來, 頒曆, 詔曰, “四時不忒, 推鳳曆以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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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김약선(金若先)은 거듭 승진해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까지 지냈다. 원종이 그의 딸을 왕비로 삼아 충렬왕을 낳았다. 김약선의 처가 등석(燈夕) 등석 상원(上元), 곧 정월 보름날 밤이다. 중국의 옛 풍습에 정월 15일을 원소절(元宵節)로 정하여 밤에 등불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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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康兆강조(康兆) 강조(?~1010) 강조의 본관과 세계는 자세하게 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강씨가 토성으로 나와 있는 곳이 주로 황해도 서해안 일대의 군현들이다. 따라서 강조의 본관은 신천(信川)․영강(永康)일 가능성이 높다. 이수건, 『한국중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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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崔忠獻 부 최항崔沆최항(崔沆)이 좌우위(左右衛) 상호군(上護軍)․호부상서(戶部尙書)로 임명되자, 종실과 재추들이 모두 그의 집을 찾아가 축하하였다. 최이가 대제(待制) 대제 고려시대 사명(詞命)(왕명)을 지은 한림원(翰林院)과 경서(經書)를 강론한 보문각(寶文閣)의 정4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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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金台瑞 부 김약선金若先若先, 累官至樞密副使. 元宗納其女爲妃, 生忠烈王. 若先妻, 因燈夕入內, 高宗以太子妃母, 命其府牽龍行首中禁都知及將軍等爲僕從. 輿盖服飾, 一如王 王 동아대본과 연세대본 원문이 ‘오(五)’자이나, 아세아문화사본 원문이 ‘왕(王)’자이며, 뜻으로도 ‘왕(王)’자가 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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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康兆康兆, 穆宗時, 累官中樞使右常侍, 出爲西北面都巡檢使. 穆宗寢疾, 知金致陽謀變, 遣皇甫兪義, 往迎顯宗. 又知殿中監李周楨附致陽, 權授西北面都巡檢副使, 卽日發遣, 仍徵兆入衛. 兆聞命, 行至洞州龍川驛. 內史主書魏從正․安北都護掌書記崔昌, 曾坐事被黜, 深怨朝廷, 常欲構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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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헌崔忠獻 부 최항崔沆沆, 初拜左右衛上護軍戶部尙書, 諸王․宰樞, 皆詣門賀. 怡使待制任翊授書, 侍郞權韙習禮, 遷樞密院知奏事, 怡分與家兵五百餘人. 及怡病, 沆領兵入府, 聞病殆, 卽還其家. 怡死, 知吏部事上將軍周肅, 領夜別抄及內外都房, 欲復政于王, 猶豫未決. 殿前李公柱․崔良伯․金俊等七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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景靈殿경령전의 정조․단오․추석․중구에 친전하는 의식[景靈殿正朝端午秋夕重九親奠儀] 당일 4경(更) 경 해진 무렵부터 새벽까지 초경․이경․삼경․사경․오경의 5등분으로 구분한 야간의 시간을 말한다. 4경은 대략 새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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祔太廟儀부제하는 날 당일 승선(承宣)이 전(殿)을 열면, 실혼전도감(實魂殿都監)의 판관(判官)이 촛불을 잡고 먼저 올라가 궤연(匱筵) 궤연 죽은 사람의 혼백을 모셔놓은 함이다.․부궤(趺几) 부궤 신주를 받쳐놓는 받침대이다.․답대(踏臺) 답대 답두(踏斗)를 말하는 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