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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韓冲
한충(韓冲)은 본래 단주(端州)의 향리로 과거에 급제 급제 한충(韓冲)이 숙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박용운, 『고려시대 음서제와 과거제연구』, 일지사, 1990, 362쪽.한 뒤 상주사록(尙州司錄)에 보임되었다. 예종 때 우보궐(右補闕)로 임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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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온金若溫
김약온(金若溫)은 자가 유승(柔勝), 처음 이름이 김의문(金義文)이며 광양현(光陽縣)(지금의 전라남도 광양시) 사람으로 시중(侍中)을 지낸 김양감(金良鑑) 김양감(?~?) 증조는 삼중대광(三重大匡) 김준(金峻)이며 조부는 광종 15년(964)에 급제하여 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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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金富軾
김부식(金富軾) 김부식(1075~1151) 국자좨주(國子祭酒)․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를 지낸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근(金覲)의 아들로, 숙종 원년(1096) 3월 지공거 최사추(崔思諏)와 동지공거 임성개(林成槩)가 주관한 과거에 김보신(金輔臣) 등과 함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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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영鄭克永
정극영(鄭克永) 정극영(1067~1127) 처음 이름이 정극공(鄭克恭)이며,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으로 추증된 김포 정씨(金浦鄭氏) 정근(鄭僅)의 아들로, 선종 11년(1094) 3월 과거에 급제한 후 인종 때까지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보문각직학사(寶文閣直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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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崔濡
최유(崔濡)는 자가 원택(元澤)이며 본래 명주(溟州)(지금의 강원도 강릉시)의 향리였다. 젊어서부터 총명해 글을 잘 지었다. 나이 열 아홉에 과거에 급제 급제 선종 7년(1090) 4월 최유가 지공거 김양감(金良鑑)과 동지공거 손관(孫冠)이 주관한 과거에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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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申淑
신숙(申淑)은 고령군(高靈郡)(지금의 경상북도 고령군) 사람이다. 여러 서적을 두루 읽어 인종 때 명경과에 급제하였다. 그는 청렴 검소하고 충직하기로 이름이 났으며 여러 번 승진해 어사잡단(御史雜端)이 되었다. 의종 초 시어사(侍御史) 송청(宋淸) 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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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경王世慶
왕세경(王世慶)은 처음 이름이 왕굉(王肱)이며 개성(開城)(지금의 개성직할시) 사람이다. 8대조 왕희순(王希順)은 태조를 도와 삼한(三韓)을 통일한 공신이었다. 왕세경은 의종 때 과거에 급제하고 경산부(京山府)(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령이 되었는데 청렴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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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李純佑
이순우(李純佑)는 자가 발지(拔之)로 그의 부친 이양식(李陽植)은 중서사인(中書舍人)을 지냈다. 그의 모친 박씨(朴氏)가 뜰에서 촛불을 켜고 하늘에 후사를 빌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가 촛대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고 받아서 가슴에 품는 꿈을 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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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거공金巨公
김거공(金巨公)은 처음 이름이 김자표(金子彪)이며 북원(北原)(지금의 강원도 원주시) 사람이다. 성품이 청렴하고 신중하였으며 애초 서리(胥吏)로 출발해 내시(內侍)로 조정에 들어왔다. 의종 초에 우상시(右常侍) 최함(崔諴), 최함(1094∼1160) 자가 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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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金守剛
김수강(金守剛)은 성격이 꼼꼼하고 견문이 넓었으며 남다른 절조를 지녔다. 고종 때 과거에 급제 급제 김수강(金守剛)이 신종 8년(신종 8년이 없으며 희종 원년인 1205이라 짐작됨) 5월 승보시[升補試․生員試]에 급제한 이후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