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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鄭文
정문(鄭文) 정문(?~1105) 홍문공(弘文公)이 된 초계 정씨(草溪鄭氏) 정배걸(鄭倍傑)의 후손이다. 이 집안은 정배걸 때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공신이었으며, 당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유복자 정문(鄭文)은 요직을 거쳐 예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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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존金仁存
김인존(金仁存) 김인존(?~1127) 신라 왕손 김주원(金周元)을 시조로 하는 강릉 김씨(江陵金氏) 집안출신의 문신관료로, 김상기(金上琦)의 아들이다. 이 집안은 김주원의 막내 아들인 김신(金身)의 가계로서 고려 태조 때부터 상경 종사하여 고려 전기에 문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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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일金富佾
김부일(金富佾)은 자가 천여(天與)이며 경주(慶州)(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사람으로 그의 선조는 신라 왕실과 같은 성이다. 태조가 처음 경주를 설치 설치 고려 태조 18년(935) 신라의 경순왕 김부(金傅)가 왕건에게 귀부하자, 왕건은 신라의 수도 금성(金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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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원金黃元
김황원(金黃元)은 자가 천민(天民)이며 광양현(光陽縣)(지금의 전라남도 광양시) 사람이다. 젊어서 과거에 급제 급제 김황원(金黃元)이 문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권40, 전라도, 광양현(光陽縣), 인물조에도 그가 어려서 과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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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郭尙 부 곽여郭輿
곽여(郭輿)는 젊을 때 꿈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이름을 여(輿)라고 지어주었기에 그것을 이름으로 하고 자를 몽득(夢得)이라 하였다. 어려서부터 맵고 냄새나는 나물[茹葷 여훈 마늘․생강․파 등 냄새나는 채소나 그것을 넣은 나물로, 재계할 때 이를 금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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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金晙
김준(金晙)은 자가 적중(適中)이며 개주(開州)(지금의 개성직할시) 사람이다. 젊어서부터 영민하여 학문을 좋아하고 글을 잘 지었다.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 급제 선종 2년(1085) 4월 지공거 노단(盧旦)과 동지공거 이예(李預)가 주관한 과거에 김준(金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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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습명鄭襲明
정습명(鄭襲明) 정습명(?~1151) 호가 형양(滎陽)이며, 호장(戶長)을 지낸 영일 정씨(迎日鄭氏) 정의경(鄭宜卿)의 후손으로, 인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의종 때까지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신라때 간관을 지낸 정종은(鄭宗殷)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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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영鄭克永
정극영(鄭克永) 정극영(1067~1127) 처음 이름이 정극공(鄭克恭)이며,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으로 추증된 김포 정씨(金浦鄭氏) 정근(鄭僅)의 아들로, 선종 11년(1094) 3월 과거에 급제한 후 인종 때까지 예부원외랑(禮部員外郞)․보문각직학사(寶文閣直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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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林完
임완(林完) 임완(1088~1152) 뒤에 이름이 임광(林光)이고, 자가 언실(彦實)이며, 송(宋)대 이후 남해무역의 근거지 가운데 한 곳이었던 장주(漳州)(지금의 중국 푸젠성 남부 龍溪專區지역) 출신의 송나라 진사(進士)로, 예종 7년(1112)에 무역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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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자金守雌
김수자(金守雌)는 자가 계보(谿甫)이며, 처음 이름이 김리(金理)이다. 상주(尙州)(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시) 사람으로 젊어서 아버지를 여의고는 스승을 찾아 책 상자를 짊어지고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공부했다. 과거에 급제 급제 김수자[金守雌․金理]가 예종 때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