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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龔直공직(龔直) 공직(?~939) 신라 말 매곡현(昧谷縣)(지금의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지역의 지방세력이다. 궁예 휘하에 있었다가 고려건국 후 그의 처남 경종(景琮)이 죽임을 당하자 후백제 견훤에게 귀부하였으나, 태조 15년(932) 6월 다시 고려로 투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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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龔直龔直, 燕山昧谷人. 自幼有勇略, 新羅末, 爲本邑將軍. 時方亂離, 遂事百濟, 爲甄萱腹心, 以長子直達, 次子金舒及一女, 質于百濟. 直嘗朝百濟, 見其無道, 謂直達曰, “今見此國, 奢侈無道, 吾雖密邇, 不願復來. 聞高麗王公, 文足以安民, 武足以禁暴, 故四方無不畏威懷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