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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李穎
이영(李穎) 이영(?~1278) 본관은 인주(仁州)이며,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이 집안은 고려전기의 대표적인 문벌이며 무인집권기에도 많은 관료를 배출하였으나, 원간섭기에는 이영과 공양왕 때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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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안嚴守安
엄수안(嚴守安) 엄수안(?~1298)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원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경주판관(慶州判官)․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충청도지휘사(忠淸道指揮使)․서경유수(西京留守) 등을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원종 12년(1271) 밀성(密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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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安戩
안전(安戩) 안전(?~1298) 본관이 죽산(竹山)이며,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시랑(侍郞)․대부소윤(大府少尹)․전라도 안찰사․지밀직사사(知密直司事) 등을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충렬왕 11년(1285) 4월에 국자시(國子試)를 주관하여 윤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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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황崔守璜
최수황(崔守璜) 최수황(?~1301) 본관은 강릉(江陵)이며,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를 거쳐 우부승지․총랑 등을 거쳐 첨의찬성사로 벼슬을 마친 문신관료이다. 충렬왕 때에는 공적(功績)이 없는 세가(勢家)의 자손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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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朴褕
박유(朴褕)는 충렬왕 때 대부경(大府卿)으로 있으면서 이런 이론을 세웠다.
“동방(東方)은 목(木)에 속하니, 목(木)의 생수(生數)는 3이고 성수(成數)는 8이다. 그런데 홀수는 양(陽)이고 짝수는 음(陰)이니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남자가 적고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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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洪奎
홍규(洪奎) 홍규(?~1316) 본관이 남양(南陽)으로 인종대 충신 좌복야 홍관(洪灌)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동지추밀원사를 역임한 홍진(洪縉), 어머니는 철원 최씨 최황(崔貺)의 딸이다. 임연의 사위이기도 했던 그는 원종 11년(1270) 5월 어사중승(御史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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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韓康
한강(韓康) 한강(?~1303)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까지 감찰어사․판삼사사․첨의찬성사․첨의중찬 등을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청주 한씨는 삼한 공신(三韓功臣) 한란(韓蘭)의 후손으로, 한강 때부터 고급관료를 배출하기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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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元傅
원부(元傅) 원부(1220~1287)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처음 이름이 원공식(元公植)이고, 자가 성지(成之)이며, 자호는 족헌수재(足軒秀才)이다. 삼한공신(三韓功臣) 원극유(元克猷)의 직계 후손으로 고종 때 국자시(國子試) 및 과거에 급제한 후 충렬왕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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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金連
김련(金連)은 자가 기지(器之)로 해양현(海陽縣)(지금의 광주광역시) 사람이며 부자로 널리 알려졌다. 내시(內侍)에 적을 두고 문하녹사(門下錄事)에 보임되었으며 거듭 승진해 병부시랑(兵部侍郞)이 되었으나, 팔관회(八關會) 팔관회 팔재회(八齋會)․팔관재회(八關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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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윤金富允
김부윤(金富允)은 처음 이름이 김용성(金用成)이며 토산군(兎山郡)(지금의 황해북도 토산군 토산) 사람이다. 좌도지시위군(左都知侍衛軍)에 소속되어 교위(校尉)로 보임되었다. 충렬왕이 세자로서 원나라에 갈 때 김부윤이 호종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나도 절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