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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총吳延寵
오연총(吳延寵) 오연총(1055~1116) 삼한공신(三韓功臣)의 후손이자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로 추증된 해주 오씨(海州吳氏) 오정(吳頲)의 아들로, 예종 때 공신이 된 문신관료이다. 자신과 함께 여진(女眞)정벌에 참전하고 인종~의종 때 호부상서(戶部尙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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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金晙
김준(金晙)은 자가 적중(適中)이며 개주(開州)(지금의 개성직할시) 사람이다. 젊어서부터 영민하여 학문을 좋아하고 글을 잘 지었다.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 급제 선종 2년(1085) 4월 지공거 노단(盧旦)과 동지공거 이예(李預)가 주관한 과거에 김준(金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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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최유청(崔惟淸) 최유청(1093 또는 1095~1174) 평장사를 지낸 철원 최씨(鐵原崔氏) 최석(崔奭)의 아들로, 숙종 때 음서로 장사랑(將仕郞)․군기주부동정(軍器主簿同正)을 지내다가 예종 7년(1112) 3월 과거에 급제한 후 명종 때까지 중서시랑평장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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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준韓文俊
한문준(韓文俊)은 대흥군(大興郡)(지금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사람이다. 그의 부친 한유충(韓惟忠) 한유충(1080∼1146) 처음 이름이 한주(韓柱)이고 자가 안석(安石)이며 시호가 경렬공(敬烈公)이다. 검교우복야(檢校右僕射)를 지낸 대흥 한씨(大興韓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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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극겸文克謙
문극겸(文克謙)은 자가 덕병(德柄)이며 남평군(南平郡)(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사람이다. 그의 부친 문공유(文公裕) 문공유(1088~1159) 뒤에 문고수(文顧壽)라 이름을 고쳤다. 자가 항적(亢迪)이며 시호가 경정(敬靖)이다. 좌산기상시(左散騎常侍)를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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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趙冲
조충(趙冲) 조충(1171~1220) 본관은 횡천(橫川)으로 문하시중을 지낸 조영인(趙永仁)의 아들이다. 명종 20년(1190) 과거에 급제한 후 고종 때까지 국자대사성․서북면병마사․평장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희종 5년(1209)․7년․고종 6년(121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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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총吳延寵
吳延寵, 海州人. 家世寒素, 少貧賤, 力學, 善屬文, 登第, 累遷起居郞兵部郞中. 肅宗五年, 與尙書王嘏如宋賀登極, 以朝旨購大平御覽, 宋人祕許, 延寵上表懇請, 乃得. 及還, 王曰, “此書文考嘗求之不得, 今朕得之, 使者之能也.” 使副僚佐, 並加爵賞, 拜延寵中書舍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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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金晙
金晙, 字適中, 開州人. 少英銳好學, 善屬文. 擢魁科, 補晋州司錄, 以淸白, 累遷左拾遣知制誥. 睿宗朝, 拜刑部郞中. 尹瓘征女眞, 晙爲左軍判官, 軍敗, 瓘怒縛軍卒, 將戮之. 晙大言曰, “今日之敗, 由知兵馬事林彦之失律也. 釋不問而戮此輩, 豈所謂不吐剛不茹柔之意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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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청崔惟淸
崔惟淸, 字直哉, 昌原郡人. 六世祖俊邕, 佐太祖爲功臣, 父奭初名錫, 擢魁科, 事文․順․宣三朝. 位至守太保門下侍郞同中書門下平章事判吏禮部事, 謚譽肅. 惟淸少孤嗜學, 睿宗時登第. 乃曰, “儒者當學古入官.” 遂杜門讀書, 不求仕宦. 有薦者, 辭以學未就, 後被薦直翰林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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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준韓文俊
韓文俊, 大興郡人. 父惟忠, 以勤儉正直, 見重於時, 官至平章事. 文俊, 性雅正, 少能屬文, 有逸氣. 惟忠嘗謂人曰, “興吾門者, 必此兒也.” 仁宗朝登第, 才名聞於世. 時方重外寄, 歷長州․長興․南原三郡副使, 南京副留守, 皆有惠政. 門人吳世材, 嘗投詩曰, “南蘇三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