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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陽縣본래 백제의 무진주(武珍州)【노지(奴只)라고도 함】로, 신라가 백제를 차지한 후 도독(都督)을 두었으며 경덕왕 16년(757)에 무주(武州)로 고쳤다. 진성왕 6년(892)에 견훤이 습격해 점거하고는 후백제라 칭하였으며 얼마 후 도읍을 전주로 옮겼다. 뒤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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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陽縣本百濟武珍州【一云奴只】, 新羅取百濟, 仍置都督. 景德王十六年, 改爲武州. 眞聖王六年, 甄萱襲據, 稱後百濟, 尋移都全州. 後, 後高麗王弓裔, 以太祖, 爲精騎大監, 帥舟師, 略定州界, 城主池萱, 以甄萱壻, 堅守不降. 太祖二十三年, 稱光州. 成宗十四年, 降爲刺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