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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津鎭
옛날 호포(狐浦)로,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진(鎭)으로 하였다. 목종 9년(1006)에 성을 쌓았으며 뒤에 문주에 소속시켰다. 우왕 5년(1379)에 다시 분리해 현령을 두었다. 별호는 용성(龍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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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壤縣
본래 고구려의 휴양군(休壤郡)【 금뇌(金惱)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郡)으로 하였다. 고려 초에 현령을 두었다. 충렬왕 11년(1285)에 통주방어사(通州防禦使)로 승격시켰다. 난도(卵島)가 있다. 속현이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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歙谷縣
본래 고구려의 습비곡현(習比谷縣)【‘곡(谷)’은 ‘탄(呑)’으로도 적음】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습계(習磎)로 고쳐 금양군(金壤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그대로 금양에 소속시켰다. 고종 35년(1248)에 현령을 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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杆城縣
본래 고구려의 수성군(䢘城郡)【가라홀(加羅忽)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수성군(守城郡)으로 고쳤다. 고려에 들어 지금 이름으로 바꾸고 현령을 두었으며 뒤에 군(郡)으로 승격시키고 고성(高城)을 겸임하게 했다. 공양왕 원년(1389)에 2개의 군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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翼嶺縣
본래 고구려의 익현현(翼峴縣)【이문현(伊文縣)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수성군의 영현으로 삼았다. 현종 9년(1018)에 현령을 두었다. 고종 8년(1221)에 거란군을 잘 방어했다고 하여 양주방어사(襄州防禦使)로 승격시켰다가 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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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陟縣
본래 실직국(悉直國) 실직국 강원도 삼척 지역에 있던 소국으로 실직곡국(悉直谷國)으로 나오기도 한다. 자신과 영역을 다투던 음즙벌국이 사로국의 파사이사금에 의해 병합되는 것을 보고 내항하였다. 뒤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압되고 주민도 강제 이주되었다. 으로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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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州
본래 고려의 철옹현(鐵瓮縣)이다. 현종 10년(1019)에 맹주방어사(孟州防禦使)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해 바닷섬으로 들어갔다. 44년(1257)에 은주(殷州)에 병합시켰다.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와 안주(安州)(안북대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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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海縣
태조 17년(934)에 성을 쌓았다. 고종 43년(1256)에 현령을 없애고 안인진(安仁鎭)의 진장(鎭將)으로 하여금 겸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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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淸縣
옛 정수현(定水縣)으로 뒤에 용강(龍岡)의 속현으로 삼았다. 뒤에 현령을 두었다. 고종 43년(1256)에 현령을 없애고 안인진(安仁鎭)의 진장으로 하여금 겸직하게 하였다. 공민왕 7년(1358)에 다시 분리해 현령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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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州縣文宣王廟
석전의 의례[釋奠儀]
○ 재계(齋戒). 제향 사흘 전, 세 헌관【목사․도호부사․지주사․부사․군사가 다스리는 큰 고을은 사 이하의 관리들이 벼슬 차례대로 세 헌관을 맡는다. 방어진사․현령․진장․감무가 다스리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