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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34년(1080) 경신년
34년 봄 2월
병신일. 왕이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죽은 문하시중(門下侍中) 왕총지(王寵之)와 예부상서(禮部尙書)․중추원사(中樞院使) 정배걸(鄭倍傑) 정배걸(?~?) 초계 정씨(草溪鄭氏)의 시조인 홍문공(弘文公) 정배걸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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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34년(1080) 경신년
三十四年 春二月 丙申 制曰, “故門下侍中王寵之, 禮部尙書中樞使鄭倍傑, 皆忠謇不群, 才猷出類. 去世雖遠, 吾豈忘哉? 宜錫殊 殊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주(珠)’로 되어 있으나, ‘수(殊)’가 옳다.恩, 以昭寡人思賢之意. 可贈寵之守太師中書令, 倍傑弘文廣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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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鄭文
정문(鄭文) 정문(?~1105) 홍문공(弘文公)이 된 초계 정씨(草溪鄭氏) 정배걸(鄭倍傑)의 후손이다. 이 집안은 정배걸 때부터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공신이었으며, 당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유복자 정문(鄭文)은 요직을 거쳐 예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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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鄭文
鄭文, 字懿德, 草溪縣人. 父倍傑, 擢魁科, 官至禮部尙書中樞使, 以儒術, 相文宗. 卒贈弘文廣學推誠贊化功臣, 開府儀同三司守太 太『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대(大)’자로 되어 있으나 ‘태(太)’자로 바로잡았다.尉門下侍中上柱國光儒侯. 倍傑妻崔氏, 賢而無子, 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