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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2015한국사학보이 글은 위만조선의 도읍과 관련이 있는 險瀆에 대해 살펴보았다. 應劭는 험독에 대해 “朝鮮王滿都” 또는 “朝鮮王舊都”라는 주를 남겼는데, “朝鮮王”은 위만조선의 왕을 지칭하며, “滿都”와 “舊都”는 모두 위만조선의 도읍을 지칭한다. 응소는 낙랑군 조선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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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2015史學硏究고려에서 내사문하성과 상서성이 성립되기 이전에는 내의성과 더불어 광평성, 내봉성이 재상관부를 이루었다. 이 중 내의성은 정사를 협의하고 간쟁하기도 하며, 국왕의 명에 따라 제칙을 작성하는 역할을 하던 관부였다. 이 관부의 성립으로 고려는 유교적 정치 이상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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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철2015史學硏究본고에서는 대원제국과 고려 말기에 두 국가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했던 고려인 환관 高龍普와 대원제국의 徽政院使투멘데르(禿滿迭兒, Tumender)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기존의 연구들에서는 환관 고룡보가 곧 휘정원사 투멘데르와 동일한 인물이고 고룡보의 몽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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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용2015한국사학보본 글은 조선왕조의 국호 결정 과정을 고려 말 이래의 역사적 전개 과정 속에서 살펴본 연구이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이성계를 국왕으로 옹립하며 수립된 새 왕조는 고려 말 이래 동아시아 질서의 급격한 변동 속에서 자신의 위상과 위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했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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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아2015溫知論叢우리나라에서 악정(樂正)이란 명칭은 『고려사』에 처음 등장한다. 악정은 고려 시대에 성균관(成均館)의 종4품 동반(東班), 조선 시대에 성균관의 정4품 문반(文班)의 관직명이자, 고려 아악(雅樂)의 등가(登歌)․헌가(軒架)에서 협률랑(協律郞)과 함께 의식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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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역령2015한중언어문화연구Shang Shu尚書 has been known for its historical value in the different studies of ancient China’s politics, philosophy and culture. With abundant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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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2015史學硏究이 글은 고려가 거란사신을 어떻게 맞이하였는가와 관련한 賓禮의 내용과 그 의미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거란에서 고려로 파견되는 여러 유형의 사신단을 契丹詔使로 묶어 고려가 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어떠한 의례를 갖추었을까를 이해하고자 한 것이다. 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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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욱2015한국사학보몽골의 金 정벌 이후 요동지역은 혼란에 빠졌다. 이 혼란은 고려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요동지역에 자립했던 契丹遺種 · 浦鮮萬奴 · 몽골 등의 다양한 세력의 등장은 고려에 많은 혼란을 가져다주었다. 특히나 금이 포선만노와 거란유종을 대적하기 위해 고려에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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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옥2015鄕土서울The bronze bell at the Boamsa Temple was cast and dedicated by Ki Pyung-jang, who is believed to be Ki Chul, an older brother of the Ki Em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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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선2015東洋學This study is based on an assumption that mountain god ritual has an original form and identity of Gangneung Danojae. Record of ‘Goryeosa’ whi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