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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현2016한국사학보한말 시기부터 기존의 역사서술과 다른 형식인 민족사가 서술되기 시작한다. 민족사는 역사 단위의 주체인 主族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민족공동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시키고자 했다. 일반적으로 민족사 서술의 첫 시도로 신채호의 「독사신론」(1908)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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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현2015한국사학보근대 민족 국가의 수립과 함께 민족공동체의 역사가 구성되기 시작했다. 한국 근대의 경우에도 민족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민족의 기원인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 구체적으로 단군은 우리 민족 정체성의 상징인 동시에 공동운명체 형성의 중요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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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중2015한국사학보이 글은 위만조선의 도읍과 관련이 있는 險瀆에 대해 살펴보았다. 應劭는 험독에 대해 “朝鮮王滿都” 또는 “朝鮮王舊都”라는 주를 남겼는데, “朝鮮王”은 위만조선의 왕을 지칭하며, “滿都”와 “舊都”는 모두 위만조선의 도읍을 지칭한다. 응소는 낙랑군 조선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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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을2006朝鮮時代史學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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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2005人文科學論集이 연구는 고구려의 역사를 중국 국내의 변방사(邊方史)라고 왜곡하고 있는 <동북공정(東北工程)>과 관련하여, 「삼국유사(三國遣事), 기이편(紀異篇)을 통한 고구려의 정체성(正體性) 확립을 위하여 기획된 논문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