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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희2021東岳美術史學祖師 信仰은 禪門 祖師 혹은 開山祖의 행적을 추모하고 師資相承의 系譜를 전승하는 과정에 서 성립되었다. 祖師圖 역시 신앙의 성행과 더불어 활발히 제작되었고 그 범주 안에는 다양한 주 제와 형식이 존재한다. 본고는 그중 三十三祖師圖를 주로 다루었다. 三十三祖師가 선문 조사 계 보의 뿌리이자 출발점이며, 三十三祖師圖는 한국에서도 高麗에서 朝鮮까지 꾸준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이다. 한국 삼십삼조사도의 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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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2020서지학연구This paper is the result of researching the Buddhist commentaries(敎藏) of Korea, China, and Japan through Goryeo-gyojang(高麗敎藏) gathering and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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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2020미술자료희랑대사상은 고려시대에 제작된 상으로 높이 82.4cm, 무릎폭 66.6cm, 앞뒤 최대폭 44cm에 이르는 등신상에 가까운 크기이다. 제작 기법은 승상의 앞면과 뒷면을 건칠과 나무를 접합하여 만든 것으로 동아시아의 유일한 사례로 주목된다. 유사한 기술이 나말여초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봉화 청량사 건칠약사여래좌상에 이미 적용된 바 있어 이 시기의 특징으로 이해된다. 희랑대사상에 대해서는 18세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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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2019불교문예연구A Buddhist priest, Hyeamseonggwan(慧菴性觀; 1920-2001) was the tenth generation of the Jogye Order’s highest priest. As for his style of scrip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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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길2014정토학연구우리나라는 불교의 수용과 함께 탑을 조성하여 온 나라에 불국토의 장엄을 이룩하였다. 신라에는 “절과 절이 별처럼 들어서 고, 탑과 탑이 기러기가 줄지어 나는 듯”하였다. 고려시대에는 풍수지리사상과 비보설에 따라 절은 물론이고 산꼭대기, 동네 어귀 할 것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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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2014한국민족문화소설에서 장소는 단순한 문학적 배경을 넘어 그 장소의 서사논리를 해명하고자 하는 점에서 보다 복합적인 시선이 요청된다. 본 논문은 한국소설과 해인사라는 장소성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소설작품 안에서 해인사라는 장소가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가를 살필 것이다. 나아가 작품에서 해인사가 어떤 정체성을 보여주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우선 고전 소설 중 당대의 현실 문제를 강력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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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삼2011불교학연구해인사에 보관해온 팔만대장경 경판은 세계 조판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우수한 경판을 거의 완벽하게 보존해온 문화유산이다. 이제까지 경판의 정확성이나 보관의 우수성이 높이 평가받아 왔지만, 고려 대장경 문화의 사상사적 의미를 새롭게 평가해야 한다. 대장경 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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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2009본 논문은 개별 사찰에 소장된 목판에 대한 시발적인 연구로 그 대상은 해인사 사간판전 및 사찰내 보경당과 박물관 등에 분치되어 있는 寺刊板 164종 10,747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지적인 분석을 시도한 논문이다. 연구자는 목록 및 실사를 병행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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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중1992It can be said that now the print art establishes its position as an independent art. In the light of art history, the print before the mode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