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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주2022아시아문화연구In this paper, the characteristics of classical women's literature in China and Korea were examined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works of f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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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덕2022개념과 소통This article reviews the complexity of Korean discourse on Japan, following its transitions through an analysis of Korean novels. The concept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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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정2022淵民學志“춘천은 맥국(貊國)의 도읍지다.”라는 이야기는 역사기록과 지역의 전설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맥국의 실체나 왕위계보에 대한 물증을 찾지 못하여 그 실재 여부는 아직도 명확하게 입증되지 못하였다. 최근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에서는 이를 입증하기 위해 관련되는 방대한 문헌 기록, 현존하는 지역 명칭과 전설, 새로이 발굴되는 유물과 유적들을 근거로 다시금 실체규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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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연2020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In this paper, I wanted to hear the voices of gisaeng groups through the book Palsunlujip The recently released collection is very meaningful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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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라2020古典文學硏究This paper was written to read closely the thinking and inner world of middle class intellectuals by reviewing Somunsoaerok(『謏聞瑣錄』), Paegwanj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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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2018國際政治論叢이 글은 박근혜 정부 시기 위안부 문제를 둘러싼 한국의 대일교섭을 분석한다. 박근혜 정부의 강고한 정체성의 정치와 한미일 안보협력, 그리고 한일경제관계의 상호 연계와 연쇄 과정에 주목하는 동시에, 이러한 연계가 부정적 파급효과를 야기할 때 이를 완화하려는 외부적 개입과 내부적 대응의 동학을 추적한다. 박근혜 정부가 합의에 도달한 데에는 정체성 정치가 초래하는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려는 미국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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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2018在外韓人硏究이 글은 근대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각축으로 인해 식민지 공간의 외연으로 내 몰려야만 했던 약소국의 재일 디아스포라 작가 김희명의 삶을 재조명하여 초기 재일동포가 겪었던 갈등과 모순의 시대상황을 부분적이나마 재확인해보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그가 한일 양국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점에 착목하여, 전후의 모국 체제와 재일동포에 대해서도 개괄해 보려고 한다. 김희명은 만14세의 어린 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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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삼2015동아시아 문화연구본 논문에서는 중국 조선족학교의 상징체계로서 교표 도안과 그 특징 및 내용을 살펴보았다. 중국 조선족학교는 중국이라는 타국에서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조선족으로서의 민족정체성자각과 학생,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모두 단결할 수 있는 조선족 공동체의 결합을 이룰 수 있는 교표를 만들고자 하였다. 중국 조선족학교 교표의 특징과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조선족학교 ‘학교문화’중 교표의 특징이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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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준2014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왕조교체는 성리학의 수용으로 만들어진 한국 중세사회의 계기적 변화과정이었다. 성리학이 수용되면서 사상과 문화에서는 유교와 불교, 도교 민간신앙, 그리고 풍수도참 등이 국가에 수렴되어 공존하던 다원적 문화에서 성리학을 중심으로 하는 일원적 문화로 서서히 바뀌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변화를 주도하였던 성리학자를 중심으로 성리학적 역사인식과 문명론을 통해 정체성이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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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2014일본연구본고는 글로컬리즘의 관점에서 잡지 『靑丘』를 주목하고 재일코리안 사회와 『靑丘』의 자기정체성 문제를 비롯해서, 『靑丘』의 '특집주제'와 개별적인 연구논문을 통해 재일코리언 사회의 자화상, 재일코리언을 향한 주류/중심사회의 시선을 짚었다. 정리해 보면 『靑丘』에서는 한국의 역사/전통의식과 양국의 역사적 교류지점을 통해 재일코리언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고자 했고, 제국일본의 모순/부조리를 학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