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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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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사

조선후기 통제와 교류의 장소, 부산 왜관

저자김동철

발행년도2010

저널한일관계사연구

17~19세기에 왜관은 동래에만 존재하였다. 왜관은 일본과 조선, 일본과 동래, 대마도와 동래의 관계를 규정하는 중요한 장소였다. 신왜관이 건설된 지 1년 후인 1679년에는 일본인이 출입하는 범위를 정하였다. 북쪽의 사카노시타를 지나 구왜관으로 이어지는 노선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였다. 開市貿易의 장소는 開市大廳이다. 개시대청은 조선상인이 왜관에 들어가 교역하는 가장 합법적인 장소였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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