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계유편 목록
遯溪遺編
둔계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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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厚
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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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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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둔계(遯溪) 허후(許厚, 1588~1661)의 문집이다. 본집은 1677년경에 제자 이명시(李命蓍)가 답문(答問), 서소(書疏), 제문(祭文), 운어(韻語) 등 저자의 유문(遺文)을 모아둔 것을 허목이 편차하고, 따로 소장하였던 〈군상폐제답문(君喪廢祭答問)〉, 〈폭건지제(幅巾之制)〉 등 몇 편을 덧붙였다. 그 후 저자의 제자 권수(權脩)가 황해도 관찰사로 재직하던 중 1679년에 해주(海州)에서 2권 1책의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본집은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수에는 허목(許穆)이 1678년에 쓴 서(序)가 있다. 권1은 답문과 답문부이다. 그중에서 〈거관지절(居官之節)〉은 1659년 자의대비(慈懿大妃) 복상문제로 인해 척주(陟州)로 좌천되는 허목에게 준 글로, 관직에 거처하면서 처신의 기준으로 삼을 교훈들로 구성되었다. 권2는 소(疏), 서찰, 제문, 제문별록, 시(詩), 행장, 묘지명이다. 특히 서찰은 이정호(李挺豪)에게 답한 것이 4편에 이르는데, 대부분 심학과 이기의 문제를 토론하고, 왜적의 움직임을 걱정하거나 집안의 대소사를 의논하는 내용이다. 권말에는 이명시가 1676년에 쓴 언행부록, 권수가 1679년에 쓴 발이 있다.
상세해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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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遯溪 許 厚(1588:宣祖21 ~ 1661:顯宗2)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門人 李命蓍가 蒐集한 詩文을 바탕으로 著者의 從弟 穆이 自身이 所藏하고 있던 遺文을 增補하여 1678年 編次하고, 著者의 門人 黃海道觀察使 權脩가 1679年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을, 年度表記에 誤謬가 많은 年譜와 世系ㆍ目錄 등을 除外하고 言行附錄 등을 校訂ㆍ改刻한 後刷本이다.
○ 分量은 2卷 1冊으로 總 101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國立中央圖書館藏本(圖書番號:한46-가47)으로서 半葉은 10行 17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9.4×14.9(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鄭太鉉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관련 문집
문집명 | 저자 | 간행년도 | 저작시대 |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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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언(記言) | 허목(許穆) | 1772 | 조선시대 후기 | 한국문집총간DB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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