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집 목록
鳩巢集
구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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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聖矩
권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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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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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구소(鳩巢) 권성구(權聖矩, 1642~1708)의 문집이다. 본집은 방후손 택수(宅銖)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고본을 택수의 윤자 제설(濟說) 등이 1890년대에 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는 권연하(權璉夏)의 서문과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권1~3의 전반까지는 시(詩)이다. 주로 타인의 시에 차운한 작품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만시는 이현일(李玄逸), 김시추(金是樞) 등 58인에 대한 것이다. 권3의 후반은 문(文)으로 부(賦), 소(疏), 전(箋), 장(狀), 서(書), 고유문, 제문, 애사, 상량문, 잡저이다. 그중에서 〈태사묘대거소(太師廟對擧疏)〉는 1682년 안동의 삼태사묘(三太師廟)의 작헌 순서에서 김선평(金宣平)이 권행(權幸)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김수일(金壽一) 등의 상소를 논파하기 위하여 저자가 일문(一門)을 대표하여 작성한 글이다. 삼태사묘의 주향(主享)으로 인한 갈등은 이후 영조대에 재발하는 등 안동김씨와 안동권씨 가문 사이의 해묵은 숙제로 남게 된다. 권4는 부록(附錄)이고 권말에는 김흥락(金興洛)이 지은 발이 있는데 작성 연도는 미상이다.
상세해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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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鳩巢 權聖矩(1642:仁祖20 ~ 1708:肅宗34)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傍後孫 宅銖가 家藏草稿를 바탕으로 蒐集ㆍ編次한 稿本을 宅銖의 胤子 濟說 등이 1890年代에 活字로 印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4卷 2册으로 總 162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高麗大學校 中央圖書館藏本(圖書番號:石洲D1-A1101)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0.8×17.3(cm)이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鄭太鉉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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