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향재시초 목록

晩香齋詩鈔
만향재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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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相吉
남상길
1867
  • 한국문집총간(속) 제132집
  • -
  • 한국고전번역원
  • 본 문집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구축된 서비스 입니다.

해제 및 일러두기


  • 조선 시대 만향재(晩香齋) 남상길(南相吉, 1820~1869)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집으로 활자본 《만향재시초(晩香齋詩鈔)》가 유일한데, 전체적으로 체제와 내용을 검토해보면, 시체로 분류한 것도 아니고, 제재(題材)로 분류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편년 순으로 배열한 것인지도 분명치 않다. 따라서 시인 자신이 직접 편정한 것이라 생각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 저자 사후 누군가 시고를 수습하고, 자서(自序)는 예전 시고의 서문에서 가져와 붙인 뒤 본래 그 글을 지은 날짜는 삭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본집은 불분권(不分卷) 1책의 시집(詩集)으로 권수에 지은 연도가 기록되지 않은 자서가 붙어 있다. 모두 176제 371수의 시를 수록하고 있으며, 고체시보다는 근체시 위주로 실려 있다. 수학자와 천문학자로서 이름이 높았지만 본집에는 휴대용 해시계를 읊은 것으로 판단되는 〈시표(時表)〉 1수 이외에 그와 관련된 내용은 거의 없고, 내용은 일반적인 시집과 다르지 않다. 〈한동랑품제제기명왈화사전최(韓冬郞品題諸妓名曰花史殿最〉는 한치원(韓致元)이 지은 기생을 품평한 흥미로운 저작에 대한 제시(題詩)이다.

    상세해제 보기


  • ○ 本集은 晩香齋 南相吉(1820:純祖20~1869:高宗6)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가 自身의 詩를 編次하여 1867年 이후 72鷗堂에서 活字로 印行한 初刊本으로 그 印行經緯는 分明하지 않다.
    ○ 分量은 不分卷 1册으로 總 48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延世大學校 學術情報院藏本(圖書番號:貴742)으로서 半葉은 10行 20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20.3 X 13.6(cm)이다.
    ○ 本 影印底本 중 第1ㆍ2ㆍ47板은 落張이므로 同一本인 韓國學中央硏究院 藏書閣藏本(圖書番號:K4-5971)으로 補充하였다.
    ○ 本集의 標點者는 吳圭根이고 監修者는 趙昌來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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