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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 방사량이 시무 11조를 올리다.
중랑장 방사량(房士良)이 시무 11조를 올렸다.
“‘…… 아홉째로, 기인(其人)기인(其人)지방 호족의 아들로 중앙에 볼모로 잡혀 와서 그 고을 행정의 고문(顧問)을 맡아보던 사람. 지방 호족의 세력을 억제하기 위한 제도.의 제도는 역사에 전해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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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주절도사 원요준이 사신과 함께 피로인 68명을 돌려보내다.
일본의 구주절도사 원료준(源了浚)이 사신을 보내와서 조회하고, 우리나라에서 사로잡혀 갔던 백성 68명을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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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남양에 침범하니, 양광도 도관찰사 안경량이 물리치다.
왜적이 남양에 침범하니, 양광도도관찰사 안경량(安景良)이 군사를 보내어 이를 쳐서 물리치고 15명을 사로잡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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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종부시사 송문중을 일본의 구주절도사 원요준에게 보내다.
판종부시사 송문중(宋文中)을 일본의 구주절도사 원료준(源了浚)에게 보내어 답례로 빙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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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원요준이 사신을 보내오다.
일본국 원료준(源了俊)이 사신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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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경상도 구라도에 침범하니, 구라도만호 이흥인이 쳐서 깨뜨리다.
왜적이 경상도 구라도(仇羅島)에 침범하니, 구라도만호 이흥인(李興仁)이 이를 쳐서 깨뜨리고 전함을 빼앗아 바쳤다. 쌀 20석을 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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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수군만호 차준이 왜선 1척을 빼앗아 바치다.
경상도의 수군만호 차준(車俊)이 왜적의 배 1척을 빼앗아 바치니, 왕이 비단을 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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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신을 보내 대장경을 청구하고 토물을 바치다.
일본에서 사신을 보내어 대장경을 청구하고, 이어서 토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