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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에서 총관 찰홀을 파견하여 병선 3백척을 건조하는 것을 감독하게 하다.
원나라에서 총관(總管) 찰홀(察忽)을 파견하여 병선 300척을 건조하는 것을 감독하게 하였다. 병선 건조에 필요한 장인들과 역군 및 일체 자재들은 전부 우리나라의 부담으로 맡겼다. 그래서 이에 문하시중 김방경(金方慶)을 동남도(東南道) 도독사(都督使)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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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서해도의 전함을 수리, 건조하게 하다.
지밀직사사 송분(宋玢)을 경상도에, 동지밀직사사 김백균(金伯均)을 전라도에, 밀직부사 우준충(禹濬沖)을 충청도에, 판사재(判司宰) 김지경(金之卿)을 서해도에 각각 파견하여 전함을 수리, 건조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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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에서 다시 일본을 정벌하기 위해 독혼 하중겸을 보내어 전함을 수리하게 하다.
원나라에서 독혼(禿渾) 하중겸(賀仲謙)을 보내어 전함을 수리하게 하였으니, 다시 일본을 정벌하려는 것이었다. 왕이 지밀직사사 송분(宋玢)을 경상도에, 동지밀직사사 김백균(金伯鈞)을 전라도에, 밀직부사 우준충(禹濬沖)을 충청도에, 판사재(判司宰) 김지경(金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