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국사 묘파와 관서성탐제 원요준이 피로인 250명을 돌려보내고, 장경을 구하다.
    일본 국사 묘파(妙葩)와 관서성탐제(關西省探題) 원료준(源了俊)이 사람을 보내어 방물을 바치고, 포로로 잡혀간 우리 백성 250명을 돌려보내고, 이어서 장경(藏經)을 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