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사DB

조선왕조실록선조실록
선조 32년 (1599) 2월

사간 남근이 경상감사 자리에 능력있는 자를 선발하여 시급히 떠나보낼 것을 아뢰다.

사간 남근(南瑾)이 와서 아뢰기를, “경상감사 이시발(李時發)은 나이가 젊고 경망하여 형장을 즐겨 쓰므로 전일 호서에서 직임을 맡았을 때 인심을 많이 잃었습니다. 이미 시험한 결과가 이와 같은데 어찌 다시 중책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영남 지방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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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선조실록
선조 29년 (1596) 9월

사간원에서 의정부 낭청과 이경전 ․ 안창 및 병조 당상 ․ 색낭청의 처벌을 청하다.

사간원이 아뢰기를, “지난번에 백료들이 경황없이 죽기를 각오하고 대궐 뜰에 엎드려 있었을 때에 의정부의 낭청은 압반(押班)압반(押班)조정에서 백관의 반열을 정돈하는 것.하는 관원으로서 잘 살피지 않아 반열이 엉성해지게 하였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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