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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만호 이수산이 왜적을 쫓다 빠져 죽다.413. 법성포만호 이수산이 왜적을 쫓다 빠져 죽다. 예조에서 계하기를, “법성포만호(法聖浦萬戶) 이수산(李壽山)이 왜적을 추격하다가 바다에 빠져 죽었으니, 다른 예에 의하여 부의주기를 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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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왕이 왜를 막아낸 태조의 공을 치하하다.4월, 공양왕이 중사(中使)를 보내어 문병하고 억지로 일어나게 하였다. 교서(敎書)를 공신에게 내려 그 공로를 칭찬하고 내구마(內廐馬) 1필, 백금(白金) 50냥, 비단과 명주 각 5단(端), 금대(金帶) 1개를 내리고 이내 내전에서 위로하는 연회를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