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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州牧
본래 백제의 발라군(發羅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금산군(錦山郡)으로 고쳤다. 신라 말에 견훤이 후백제왕을 칭하며 그 땅을 모두 차지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그 고을의 사람들이 후고려왕(後高麗王) 궁예에게 귀부(歸附)하였다. 궁예는 태조를 정기대감(精騎大監)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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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州
본래 고구려의 십곡성(十谷城)【덕돈홀(德頓忽), 혹은 곡성현(谷城縣), 혹은 고곡군(古谷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진서(鎭瑞)로 고쳐 영풍군(永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성종 14년(995)에 방어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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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陟縣
본래 실직국(悉直國) 실직국 강원도 삼척 지역에 있던 소국으로 실직곡국(悉直谷國)으로 나오기도 한다. 자신과 영역을 다투던 음즙벌국이 사로국의 파사이사금에 의해 병합되는 것을 보고 내항하였다. 뒤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진압되고 주민도 강제 이주되었다. 으로 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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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京留守官平壤府
본래 삼조선(三朝鮮) 삼조선 전조선(前朝鮮 : 단군조선), 후조선(後朝鮮 : 기자조선), 위만조선(衛滿朝鮮)을 통칭한 것이다.의 옛 도읍이다. 당요(唐堯) 무진년(戊辰年)(기원전 2333)에 신인(神人)이 단목(檀木) 아래로 내려오자 나라 사람들이 그를 임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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麟州
본래 고려의 영제현(靈蹄縣)이다. 현종 9년(1018)에 인주방어사(麟州防禦使)를 칭하였다. 21년(1130)에 영평진(永平鎭)의 백성을 이주시켜 민호를 채웠다. 고종 8년(1221)에 이 지역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하여 강등시켜 사인(舍仁)이라 칭했다가 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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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州
본래 고려의 정융군(靜戎郡)이다. 성종 2년(983)에 순주방어사(順州防禦使)라 칭하였다. 고종 44년(1257)에 덕주(德州)에 병합했다가 뒤에 지군사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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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州
본래 비류왕(沸流王) 송양(松讓) 송양(?~?) 비류국의 왕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고구려 시조 동명왕과 경쟁에서 밀려 고구려에 복속되었다. 동명왕은 비류국을 다물도(多勿都)로 삼고 송양을 그 주(主)로 책봉하였다. 이에 따라 송양은 다물후(多勿侯)의 칭호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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肅州
본래 고려의 평원군(平原郡)이다. 태조 11년(928)에 진국성(鎭國城)을 옮겨 쌓고 이름을 통덕진(通德鎭)으로 고쳤다. 성종 2년(983)에 지금 이름으로 부르면서 방어사로 했다가 뒤에 지군사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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慈州
본래 고려의 문성군(文城郡)이다. 태조 22년(939)에 대안주(大安州)로 고쳤다. 성종 2년(983)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방어사로 했다가 뒤에 지군사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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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州
本高句麗買忽郡, 新羅景德王, 改爲水城郡. 太祖南征, 郡人金七․崔承珪等二百餘人, 歸順效力, 以功, 陞爲水州. 成宗十四年, 置都團練使. 穆宗八年, 罷之. 顯宗九年, 復知州事. 元宗十二年, 窄梁防戍, 蒙古兵入大部島, 侵略居民, 島人憤怨, 殺蒙兵以叛. 副使安悅, 率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