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종 6년(955) 을묘년
六年 遣大相王融, 如周, 獻方物. 遣廣評侍郞荀質, 如周, 賀卽位.
-
광종 7년(956) 병진년
七年 周遣將作監薛文遇來, 加冊王, 爲開府儀同三司檢校太師, 仍令百官衣冠, 從華制, 前大理評使雙冀, 從文遇來.
-
광종 9년(958) 무오년
九年 夏五月 始置科擧, 命翰林學士雙冀, 取進士. 丙申 御威鳳樓, 放枋, 賜崔暹等及第. 是歲, 周遣尙書水部員外郞韓彦卿, 尙輦奉御金彦英, 賫帛數千匹來市銅.
-
광종 10년(959) 기미년
十年 春 遣 春遣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견춘(遣春)’으로 되어 있으나, ‘遣’과 ‘春’이 뒤바꼈다. 『고려사절요』의 원문이 ‘춘견(春遣)’으로 되어 있다.佐丞王競, 佐尹皇甫魏光如周, 獻名馬, 織成衣襖, 弓劒. 秋 遣使如周, 進『別序孝經』一卷, 『越王…
-
쌍기雙兾
쌍기(雙兾) 쌍기(?~?) 중국 후주(後周)의 등주(登州)출신인 쌍철(雙哲)의 아들로 과거에 급제하여 후주의 태조(太祖)․세종(世宗)의 개혁정치에 깊이 관여하다가 고려에 귀부하여 광종의 개혁정치를 주도한 문신관료이다. 개혁정치를 추진하려던 광종이 쌍기를 중용한…
-
서희徐熙
서희(徐熙)는 어릴 때 자가 염윤(廉允)으로, 내의령(內議令) 서필(徐弼)의 아들이다. 성품이 엄정하고 조심스러웠다. 광종 11년(960), 나이 열여덟로 갑과에 급제 급제 광종 11년(960) 3월 지공거 쌍기(雙冀)가 주관한 과거에서 서희(徐熙)가 최광범(…
-
김자수金子粹
김자수(金子粹)는 자가 순중(純仲)이며 계림부(雞林府) 사람이다. 공민왕 말년에 과거에 장원급제해 덕녕부주부(德寧府注簿)벼슬을 받았다. 우왕 초에 정언(正言)이 되었는데, 당시 경상도 도순문사(都巡問使) 조민수가 밀성(密城)에서 왜구를 격파해 수십 명의 목을 …
-
쌍기雙兾
雙兾, 後周人, 仕周爲武勝軍節度巡官將仕郞試大理評事. 光宗七年, 從封冊使薛文遇來, 以病留. 及愈, 引對稱旨. 光宗愛其才, 表請爲僚屬, 遂擢用. 驟遷元甫翰林學士, 未逾歲, 授以文柄, 時議以爲過重. 九年, 始建議設科, 遂知貢擧, 以詩賦頌策, 取進士甲科崔暹等二人, 明…
-
서희徐熙
徐熙, 小字廉允, 內議令弼子也. 性嚴恪. 光宗十一年, 年十八擢甲科, 超授廣評員外郞, 累遷內議侍郞. 二十三年, 奉使如宋, 時不朝宋十數年, 熙至, 容儀中度, 宋太祖嘉之, 授檢校兵部尙書. 成宗二年, 由佐丞, 拜兵官御事, 從幸西京, 成宗欲微行遊永明寺, 熙上䟽諫. 乃止…
-
김자수金子粹
金子粹, 字純仲, 鷄林府人. 恭愍末, 擢魁科, 授德寧府注簿. 辛禑初, 爲正言, 時慶尙道都巡問使曹敏修, 擊倭于密城, 斬數十級. 禑賜衣酒及馬, 敏修上箋謝. 命子粹製回敎. 子粹辭曰, “敏修摠一道兵, 金海․大丘之戰, 怯懦敗沒, 多殺士卒. 密城小捷, 功不掩罪. 衣酒․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