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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숙2015focusing on the modern children. These principles are shown with the characters such as human-like animals in Aesop’s fables, a princess in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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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석2015우리어문연구As the monumental classic in classical Chinese of nation, Yŏlhailgi is summoned at public and private domains for responding colonial crisis.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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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2014韓國 詩歌硏究이 글은 최남선의 『조선유람가』(1928)의 문학사적·문화정치학적 가치와 의미를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작성된다. 장편창가 『조선유람가』는 1920년대 중반 ‘조선주의’와 ‘불함문화’를 널리 표방하기 위해 작성된 시조집 『백팔번뇌』와 기행문 『백두산근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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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식2014韓國 詩歌硏究이 글은 최남선의 『조선유람가』(1928)의 문학사적·문화정치학적 가치와 의미를 동시에 제고하기 위해 작성된다. 장편창가 『조선유람가』는 1920년대 중반 ‘조선주의’와 ‘불함문화’를 널리 표방하기 위해 작성된 시조집 『백팔번뇌』와 기행문 『백두산근참기』 『심춘순례』 「풍악기유」(『금강예찬』) 등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져 있다. 『조선유람가』는 당시로서는 퇴조기에 접어들던 ‘영사’ 형식을 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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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2014최남선의 고시조 수용작업은 근대라는 경계적 시기에 시조가 당면했던 장르적 변화의 과정을 여실히 담아내고 있는 작업이었다. 전대에 창작, 향유되었던 시조를 모으고, 추려내고, 활자화하고, 또한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낸 논설을 작성하는 최남선의 활동들은 일정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상당히 체계적이고 조직적이면서도 지속적인 것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같은 최남선의 활동에 대한 다각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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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원2012韓國 詩歌硏究본고는 『백팔번뇌』에 드러난 최남선의 국가관, 국토관, 문화관에 신라의 統三 과정과 비견할 요소가 散見됨을 지적하여 그의 문화사관을 재평가할 단서를 마련하고자 한다. 『백팔번뇌』 1부의 ``님``은 감각을 통해 규정할 수 없는 종교적 대상이며, 쇠락 또는 소멸을 앞두고 있지만 그 자취는 화자 자신을 통해 영속적인 것으로 거듭날 수 있는 존재로 표현되었다. 이는 『불함문화론』 11장에서 단군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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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석2011코기토『산수격몽요결』은 최남선이 신문관에서 십전총서의 첫 번째로 발행한 책이다.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을 발췌하고 서구의 격언을 병기하여 대응시킨 본문과 후쿠자와 유키치의 「수신요령」을 부록으로 첨부해 간행한 책으로 고전과 성리학적 이념의 근대적 전환을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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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이2011어문논집이 글은 ``중역``과 ``역술``이라는 20세기 초반 한국의 번역의 특성에 주목하며, 이를 문명의 전환과 소통의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근대계몽기의 ``번역``, 특히 20세기 초의 번역은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의 번역과 조금 다른 형태로 존재했다. 그 특징 중의 하나는 ``譯述````譯說``의 방식이다. 번역자의 언술이 일종의 편집 행위(삭제, 축소, 확대)를 거치며 번역 텍스트에 적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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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헌2008열상고전연구國學派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민족문화에 대한 자각과 함께 그 의의를 적극적으로 개진하려던 일군의 인물을 일컫는다. 박은식, 신채호, 최남선, 안자산, 정인보, 문일평 등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이들은 우리의 지난 역사에서 민족 고유의 정신을 찾으려 노력하였고, 그것은 흔히 ‘조선심’, ‘조선얼’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런 그들에 대해서는 민족문화 말살정책에 맞섰다는 긍정적 평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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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2003본 논문은 〈춘향전〉이 뛰어난 고소설로 인정받게 된 계기를 찾아 본 것이다. 그러기 위해 1913년 이야기책 〈춘향전〉이 최남선에 의해 고본 춘향전 이라는 이름으로 활자언어화되는 사건이 곧 〈춘향전〉이 그 당시 수입된 문학이라는 개념과 만나는 것이라는 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