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정2016The culture of graves is relatively less volatile culture among the diverse cultures which human made, and it has obvious regionality and conte...
-
김경숙2015한국문화연구본고는 1748년 통신사행과 1760년 연행에 참여한 이봉환의 시문을 통해 조선후기 지식인의 일본과 중국 사행에 대한 인식을 고찰했다. 두 사행에 모두 참여하거나 기록을 남긴 문인은 드물기 때문에 그의 인식을 살피는 일은 의의가 있다. 사행을 떠나는 이...
-
김경숙2015한국문화연구본고는 1748년 통신사행과 1760년 연행에 참여한 이봉환의 시문을 통해 조선후기 지식인의 일본과 중국 사행에 대한 인식을 고찰했다. 두 사행에 모두 참여하거나 기록을 남긴 문인은 드물기 때문에 그의 인식을 살피는 일은 의의가 있다. 사행을 떠나는 이유는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능력에 따른 환대, 경험자의 증언과 추천에 의해 ‘가슴에 쌓인 돌을 녹일 수’ 있다는 열망으로 통신사행에 참여했다. 그...
-
이경화2015在外韓人硏究고대 일본에는 역병이란 신이 일으키는 재앙으로 여겨졌음을 알 수 있는 신화와설화들이 다수 전해져온다. 그런데 일본의 역신(疫神)관련 전승들을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한반도, 또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渡來人)들과 깊은 관련성을 지니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이 이야기들 속에는 재일한인의 원류라 할 수 있는 한반도 도래인들의 삶과 당시의 시대상이 단순한 의학사나 질병사를 통해서는 볼 수 없는 입체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