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영2017고고 유물의 화학적 분석은 유물과 유적지 현장의 고고학 정보에 대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어야 한다. 특히 유물이나 생물 시료에 잔존하는 생체분자는 당시 환경과 생활상 연구를 위해 매우 중요한 화학적 단서이다. 토기에 남아있는 유기 잔존물은 다...
-
김수훈2016문화재본 연구는 아산 명암리 유적에서 출토된 조선시대 전기 인골에 대한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당시의 식생활양상을 복원하고자 하였다. 21기의 회곽묘에서 출토된 25개체 인골의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분석결과, 탄소 안정동위원소 값은평균 -19.7±0.5‰(n=23), 질소 안정동위원소 값은 평균 9.6±1.1‰(n=23)로 나타났다. 탄소와 질소 안정동위원소 값을 통해 아산명암리 피장...
-
강소영2014문화재인골과 인골 주변 토양에 분포하는 세균의 군집구조를 비교하기 위해 부여 오수리 큰독골 유적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회곽묘 인골 중 상대적으로 시료 상태가 좋지 않은 4호 인골과 상태가 양호한 5호 인골 및 주변 토양 에서 DNA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DNA의 ...
-
김재현2013文物硏究김해 예안리 인골 30개체를 비롯하여 몽골에서 계측한 인골 149개체, 우즈벡 인골 230개체, 몽골과 우즈벡에서 스키타이라고 분류되는 자료 22개체 등 모두 431개체의 인골 자료를 사용한 형질적 비교를 시도하였다. 이들 개체는 모두 본 연구자가 직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