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담집 목록
秋潭集
추담집
秋潭集
秋潭先生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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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裕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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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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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 및 일러두기
조선 시대 추담(秋潭) 고유(高裕, 1722~1779)의 문집이다. 사손 익겸(益謙)이 유적을 정리하여 편차해 놓은 글이 타버리고 누락된 글만 남았는데, 이 신여본(燼餘本)이나마 발간하고자 1888년에 고준상(高浚相), 고세림(高世林)이 일을 주관하고, 사종손 문겸(文謙)의 편찬을 거친 뒤 선사하여 교정을 받고, 퇴계 후손 이만인(李晩寅)의 서문을 받아 1895년에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되어 있다. 권두에 이만인의 서문과 목록이 실려 있다. 권1은 시(詩)이다. 시체 구분 없이 대략 저작 시기순으로 편차되어 있지만 저작연대가 밝혀진 시가 거의 없어서 일부는 편차가 뒤섞여 있기도 하다. 〈고의(古意)〉는 자신의 경륜을 펼치지 못하고 초목처럼 스러져가는 신세를 한탄한 내용이다. 권2는 소(疏), 책문, 전(箋), 서(書), 서(序), 기(記), 발(跋), 설(說)이다. 일반적으로 공거문(公車文)은 연도별로 편차되나 〈사지평소(辭持平疏)〉가 가장 앞에 배치된 것은 저자의 주요한 글로 여겨서인 듯하다. 이 상소에서 성균관의 유생이 당을 지어 서로 공격하는 폐단을 지적하였다. 권미에 문겸이 1895년에 지은 발문이 있다.
상세해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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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集은 秋潭 高裕(1722 : 景宗 2 ~ 1779 : 正祖 3)의 文集이다.
○ 本集은 著者의 四從孫 文謙이 燒失되고 남은 家藏草稿를 바탕으로 校正ㆍ編次하여 1895년 木板으로 刊行한 初刊本이다.
○ 分量은 4卷 2冊으로 總 121板이다.
○ 本 影印底本은 韓國學 中央硏究院 藏書閣 藏本(圖書番號 : D3B-1574)으로서 半葉은 10行 18字이고 半郭의 크기는 18.0×15.6(cm)이다.
○ 本 影印底本 중 卷4의 제24板은 狀態가 不良하여 同一本인 國史編纂委員會 藏本(圖書番號 : D3B-453)으로 代替하였다.
○ 本集의 標點者는 趙昌來이고, 監修者는 吳圭根이다.
한국문집총간 DB에서 사용된 부호는 다음과 같다.
。 :문장 안에서 구(句)나 절(節)의 구분이 필요한 곳과 문장의 끝에 사용하였다.
묘도문이나 부(賦), 사(辭) 등에서 銘曰, 辭曰 등의 뒤에 사용하였다.
대구(對句), 연구(聯句) 등 운문의 각 구마다 원주로 저자를 표시한 경우, 각 구의 끝뿐 아니라 원주 뒤에도 사용하였다.
, :인명, 지명, 관직명, 서명 등이 나열되어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에 없는 제목이나 본문 내용을 생성하였을 때 사용하였다.
글의 저자가 문집의 저자와 다른 경우, 제목 옆에 저자를 밝히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저본에서 작은 글씨로 구분된 按, 增 등의 글자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제목이나 원주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성격이 달라져 구분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였다.
▣ : 저본의 결자(缺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어떤 글자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마멸자(磨滅字)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 : 저본의 묵등(墨等 검게 칠해진 부분)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밑줄 :교감주, 난외주 등 원주를 제외한 주석의 대상이 되는 표제어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
그림 :도식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도’로 표시하고, 소자(小字)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회화에 가까운 그림은 하단에 ‘삽화’로 표시하고 소자로 제목을 병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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