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회례사 판선공감사 박안신 등에게 선물과 함께 답신을 보내다.일본회례사 판선공감사(判繕工監事) 박안신(朴安臣)과 부사 대호군 이예(李藝) 등이 배사하니, 임금이 박안신과 이예 등을 인견하고 각기 옷 1벌과 갓과 신을 내려 주고, 종사관 공달(孔達)과 최고음(崔古音)․박침(朴忱)에게도 또한 옷 1벌과 갓과 신을 내렸다...
-
일본회례사의 종사관이었던 공달을 종부시판관으로 제수하다.사직 공달(孔達)을 종부시 판관으로 제수하도록 명하였다. 달은 공부(孔俯)의 아들인데, 3번이나 일본회례사의 종사관이 되어 포상할 만한 공로가 있었기 때문에, 임금이 특히 명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