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언칠에게 곡식을 내리고 대랑병위에게는 곡식과 성묘할 전물도 갖추어 주게하다.
    예조에서 계하기를, “종언칠(宗彦七)이 보낸 사신이 말하기를, ‘거느리고 있는 50여 인의 공급도 오히려 어려운데, 지금 구주군관 50여 인이 우리들을 의지하고 나왔으니 양료를 내려 주기를 원합니다.’ 하였고, 선주 대랑병위(大郞兵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