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들이 왜의 상물 값이 많다하여 더 사지 말 것을 건의하다.영의정 윤은보, 영중추부사 유보, 좌의정 홍언필, 우의정 윤인경, 예조판서 김안국, 좌찬성 유관, 좌참찬 권벌, 형조판서 성세창, 병조판서 이기, 이조판서 유인숙, 공조판서 홍경림, 우참찬 이언적, 호조판서 정순붕, 예조참판 송인수, 참의 조사수가 의논드리...
-
상이 왜은을 더 사는 것에 대해 대신들과 논의하다.대신을 연방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객사에 대한 일은 여러 차례 의논하였으나 일치되지 않았다. 이제 만약 새로운 의논을 내면 반드시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하니, 윤은보(尹殷輔)가 아뢰기를, ...
-
일본국의 대음화상 등 20여 인이 와서 방물을 바치다.일본국(日本國) 사신 대음화상(大陰和尙) 등 20여 인이 와서 방물(方物)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