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질과 대간 등이 윤호의 관직 개정과 흥복사 불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다.
    홍문관 부제학 송질(宋軼) 등이 상소하기를, “신등이 요즈음 윤호(尹壕)와 월산부인(月山夫人)의 일을 가지고 신총을 우러러 모독하였는데, 전하께서 하교하시기를, ‘무릇 대간이 일을 말하면 그대들도 따라서 그것을 말하는데, 말이 들어줄 만한 것 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