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를 격퇴시킨 신원절과 이지대 등에게 술과 비단을 하사하다.
    전라도 창평현령(昌平縣令) 신원절(愼原節)이 군관을 거느리고 왜적 7명을 목 베고, 1명을 사로잡고, 병기와 의복을 거두어 바쳤으며, 경상도 수군 만호(水軍萬戶) 이지대(李之帶)는 왜적의 배 1척을 잡으니, 판교서감사(判校書監事) 이문화(李文和)에게 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