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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관서로 축전주 냉천진위 겸 내주태수 전원정성 등이 토물을 바치다.일본국 관서로(關西路) 축전주(筑前州) 냉천진위(冷泉津尉) 겸(兼) 내주태수(內州太守) 전원정성(田原貞成), 일향대우살마삼주태수(日向大隅薩摩三州太守) 무구(武久), 대마주 귤씨입석(橘氏立石) 우경량국장(右京亮國長)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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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서해로 축전주 냉천진위 겸 내주태수 전원정성이 토의를 바치다.일본국 서해로(西海路) 축전주(筑前州) 냉천진위(冷泉津尉) 겸 내주태수(內州太守) 전원정성(田原貞盛)이 사람을 보내 와서 토의를 바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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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태수 종정국의 특송 기소지가 와서 토물을 바치다.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의 특송(特送) 기소지(其小只)가 와서 토물을 바쳤는데, 그 서계에 이르기를, “삼가 평안하고 다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귀국의 중 39인이 오도(五島)에 표류하였는데, 저들이 와서 닿은 포구는 우구수(宇久守)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