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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11년 (1787)
비변사에서 황산도 역민이 상언한 것은 위전과 복호를 보태어 달라는 것이라고 아뢰다.
비변사에서 아뢰기를, “황산도의 역민이 폐막을 상언한 것은 그 하나가 왜관이 부산에 옮겨 설치된 뒤로 황산에서 큰 길을 전담하므로 번다한 역과 참이 끊길 걱정이 눈앞에 닥쳤으니 위전과 복호를 다시 구획하여 보태어 달라는 것이고,...
#황산도
#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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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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