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수재(壽齋) 이곤수(李崑秀, 1762~1787)의 문집이다. 본집은 부친 성원이 수습 정리한 유문을 1789년 정조의 명으로 내각에서 운각인서체자(芸閣印書體字)로 인행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집은 8권 3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는 총목이 있고, 권마다 권목이 있다. 권1은 응제록으로 왕명으로 지은 글들이다...
조선 시대 묵암(默庵) 신구(申球, 1666~1734)의 문집이다. 본집은 19세기 중반 이후 활자로 인행된 초간본으로 그 인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2권 1책으로 되어 있고, 권수에 김이안(金履安)이 1790년에 지은 서(序)가 있다. 권1은 소(疏), 서(書), 서(序), 설(說), 기(記)이다. 〈변척기...
조선 시대 검재(儉齋) 김유(金楺, 1653~1719)의 문집이다. 유문은 저자 사후에 아들 정로(正魯) 등이 김간(金榦)에게 묘지를 지어줄 것을 청하였고, 적어도 18세기 중반까지는 저자의 유고가 후손들에 의해 보관되고 있었다고 추정된다. 본집은 전사경위가 불분명한 괘인사본이다. 본집은 32권 16책으로 되어 있다...
한국문집총간 제269집
본 문집의 저본은 저자의 아들인 이휘병(李彙炳)과 종질(宗姪) 이휘녕(李彙寧) 등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1861년경 활자(活字)로 초간(初刊)한 후, 이를 증보ㆍ재편(再編)하여 1860년대 후반 간행한 중간본(重刊本)으로, 10권 6책(523판)의 목판본이다.
조선 시대 관복재(觀復齋) 김구(金構, 1649~1704)의 문집이다. 본집은 필사 연도 미상의 괘인사본으로, 1780년 이전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원집 9권, 습유 합 6책으로 되어 있다. 권1은 시(詩)가 시체 구분 없이 실려 있는데 칠언 절구가 주류를 이루며, 차운시와 연작시인 〈노장(老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