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호곡(壺谷) 유범휴(柳範休, 1744~1823)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차남 정문(鼎文)이 가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졸한 데다 서발(序跋) 등이 없어 간행 주체나 경위를 알 수 없지만, 부록의 연보 말미 기사에 “상삼십칠년경자간행문집(上三十七年庚子刊行文集)”이라고 하여 경자년인 1900년에 간행되었음을 ...
조선 시대 호고와(好古窩) 유휘문(柳徽文, 1773~1832)의 문집이다. 아들 치교(致喬)가 유고를 수습하여 등사에 착수하여 판독이 어려운 초본은 문세와 의리에 따라 추정하여 정리하고 저자의 문인 신필흠(申弼欽), 족자 치호(致皜) 등도 상수(象數), 율려(律呂) 등을 교정하였으며, 이후 종증손 필영(必永)이 문중...
조선 시대 현주산인(玄洲散人) 윤신지(尹新之, 1582~1657)의 문집이다. 본집은 자편고를 후손들이 18세기 전반에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 그 간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원집 13권, 부록 합 5책으로 되어 있다. 권두에 자서가 있고, 각 권마다 목록이 있다. 권1~7은 시 500여 제가 연대순으로 실...
조선 시대 현와(弦窩) 윤동야(尹東野, 1757~1827)의 문집이다. 본집은 족손 병효(炳斅)가 가장유고(家藏遺稿)에 저자가 당시의 명석(名碩)들과 창수(唱酬)한 것을 모아 이근용(李根容)에게 교정과 서후(書後)를 받아 초성(抄成)한 뒤 1870년경 자신과 형 병주(抄成)의 발문을 추가하여 간행에 대비하였고,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