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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2015『祭禮考定』은 다산의 저작 중 제후국 사대부의 祭禮를 다룬 유일한 저술이다. 다산은 禮를 하늘의 법칙으로서 개인이 사사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시대가 내려오면서 家禮로 집약되었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예의 본질을 제례로 보았다. 다산에게 있어 제례의 정립은 바로 가례와 나라의 법 정립의 기초가 되며 다산이 그리는 이상사회의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가 된다. 『제례고정』을 완성하고 다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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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규2015본 연구는 조선조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사상가인 茶山 丁若鏞의 簡札 360여 편에 대한 탐구를 통하여 간찰 속에 내재된 다산의 實學的 經學思想과 書畵認識을 종합적으로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與猶堂全書』에 실린 241편의 간찰과 茶山學術文化財團에서 간행한 『茶山簡札帖』에 실린 121편의 간찰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與猶堂全書』에 실린 간찰은 圖版이 실리지 않아 그 내용을 분석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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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政幸2002이 연구는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전반의 조선왕조가 내부적인 체제모순에 노출되어 있던 시대를 배경으로 관료와 지식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던 茶山 丁若鏞의 經學과 改革書에 나타난 人性論을 중심으로 윤리적이며, 주체적인 人性敎育에 관한 그의 사상을 검토 연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