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석
    2003
    伽倻의 역사는 韓國古代史에서 가장 밝혀지지 않은 것 중의 하나이다. 무엇보다도 문헌자료가 크게 부족한 데다가, 또한 가야사에 대한 일반적인 연구 자세가 삼국시대라는 개념의 틀 속에서 가야를 단순히 신라와 백제의 부수적인 존재로 보고 결국 신라에 의해 병합되어 버린 소집단으로만 인식되어져 왔다는 점이다. 이에 본 논문은 『三國志』 魏書 東夷傳과 「三國遺事」, 「三國史記」, 「日本書紀」 에 나오는 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