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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정2011기독교사회윤리Yun Chi-Ho who was born in the transition period to modern times at the end of nineteenth century had grown as a Confucius intellectual 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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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권정2011기독교사회윤리19세기말 근대전환기에 태어난 윤치호는 전통적 유학교육을 통해 유교적 지식인으로 성장하였다. 근대화의 사회적 흐름 속에서 그는 일본 유학을 통해 근대문명을 체험하였다. 갑신정변의 좌절과 함께 그는 중국 상해로 망명을 떠나야 했다. 그 곳에서 그는 개인윤리 차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였다. 이후 미국유학을 통해 그는 기독교 사회윤리를 수용하게 되었다. 그는 개혁운동의 방략을 기독교 사회윤리 차원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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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2008열상고전연구자산 안확(自山 安廓, 1886-1946)이 조선인들이 하나의 “민족”으로 규정되어 서구인, 일본인 제국주의자들에 의해서 “열등 민족”으로 하위 배치됐던 비극적인 시대를 살았던 학자이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그가 서구인, 일본인들의 멸시적인 시선을 전복하여 조선 민족이 여태 민족들과 동등하거나 오히려 더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강렬한 욕망을 지녔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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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송2008교육사학연구이 연구는 유길준의 미국 유학 이후의 교육론이 구상되는 전사(前史)를 추적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빙사의 기록과 미국 유학기의 인터뷰 자료, 『서유견문』의 서문 등에서 밝히고 있는 유길준의 `서양이해와 교육`을 추적하였다. 그 결과 다음 세 가지 논점을 고찰 할 수 있었다. 첫째, 유길준의 사회진화론적 경향이 E. S 모스로부터 영향 받았다는 기존 연구의 관점을 검토하기 위하여, E. S 모스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