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미
    2011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있는 소금박물관은 1953년에 소금창고로 세워졌다가 1980년대부터 자재창고로 전락한 버려진 공간이었다. 그런데 2007년도에 소금박물관으로 탈바꿈한 데 힘입어 같은 해 11월 근대문화유산 361호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연 관람객 5만 명을 유치했고,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는 인기박물관이다. 이처럼 한갓 자재창고에 불과했던 곳이 인기 있는 주제박물관으로 변신한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