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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란2021민족문화논총이 연구는 고려시대 불경 자료인 ‘11세기 초조대장경 『사분율장』 권40’, ‘13세기 재조대장경 『최승왕경』 권2’, 그리고 ‘13세기 후반 간행 절첩본 『법화경』 권6’에 사용된 표점(標點)들의 형태와 양상을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이들 자료에 사용된 표점을 분석해 본 결과 표점들은 경전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게 하는 표기 부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한자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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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남2015古典文學硏究이 글의 목표는 국문학자료의 존재 양상을 점검하고 자료 탐색의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다. 국문학 연구의 초기 단계에서 선학들은 국문학의 벼리 를 수립하기 위하여 국문학자료의 수집과 정리에 집중하였고 그 성과가 매우 다양하게 집적되어 있다. 국문학자료의 존재 양상은 몇 가지 경우로 확인할 수 있는데 사본의 형태 간본의 형태 직접 진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 현장조사를 통한 자료의 확보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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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2012한민족문화연구본고는 조선 시대의 작가들이 거지 출신인 광문에 대해 작품으로 형상화의 양상에 대한 연구이다. 광문에 대해 작품으로 형상화를 시도한 작가로는 「광문자전」을 지은 박지원, 「달문가」를 지은 홍신유를 비롯하여 이규상, 이옥, 조수삼, 그리고 연암의 두 작품을 한 편으로 엮은 이원명이 있다. 광문전승을 형상화 한 양상을 살펴보기에 앞서, 광문의 역사적 실체를 검토하였다. 광문의 역사적 사실을 확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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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正如1983신라문화제학술발표논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