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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훈2020한국문헌정보학회지본 연구의 목적은 조선 학자에 의해 편성된 『朱子大全』 선집서를 대상으로 간행과 구성, 편성 방식, 수용 양상에 대하여 분석한 것이다. 16세기에 거질의 『朱子大全』이 간행되자 이를 수용하기 위한 방편으로 선집서의 편성과 간행, 학습이 이어졌다. 『朱子大全』 선집서는 조선 전기에 6종, 조선 후기에 7종 등 모두 13종이 간행되었다. 선집서의 편성은 이황의 『주자서절요』를 기점으로 정경세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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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선2004퇴계학과 유교문화본고는 퇴계 문인들의 전기자료에 나오는 서명을 중심으로 퇴계 학맥 전개의 한 단면을 살펴본 것이다. 퇴계 문인의 전기자료를 살펴보면 퇴계가 문인들을 가르칠 적에 사용한 교재는 주로 『심경』 『근사록』 『주자서절요』 등의 책이었으며, 퇴계의 문인들이 학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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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선2004退溪學과 韓國文化본고는 퇴계 문인들의 전기자료에 나오는 서명을 중심으로 퇴계 학맥 전개의 한 단면을 살펴본 것이다. 퇴계 문인의 전기자료를 살펴보면 퇴계가 문인들을 가르칠 적에 사용한 교재는 주로 『심경』『근사록』『주자서절요』등의 책이었으며, 퇴계의 문인들이 학문의 요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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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性鳳2003退溪學과 韓國文化1. 『죽천집』의 특징 『竹川集』은 문강공(文康公) 죽천 박광전(朴光前, 1526~1597)의 문집으로, 1929년에 원·속집 합 9권 4책이 안규용에 의하여 꾸며졌다. 근자에 민족문화추진회 등 몇 출판사에서 양장 보급판으로 복간되고, 따로 번역본이 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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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性鳳2003退溪學과 韓國文化1. 『죽천집』의 특징 『竹川集』은 문강공(文康公) 죽천 박광전(朴光前, 1526~1597)의 문집으로, 1929년에 원·속집 합 9권 4책이 안규용에 의하여 꾸며졌다. 근자에 민족문화추진회 등 몇 출판사에서 양장 보급판으로 복간되고, 따로 번역본이 편간되기에 이르렀다. 죽천집은 먼저 詩, 賦, 記 등 문학 작품이 한국 문화사에서 아직 거론된 적이 없는 새로운 자료임을 알려준다. 특히 '遇溪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