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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화

지방문화재의 보존과 원형 왜곡 -경상감영(慶尙監營)과 대구부(大邱府) 관아의 사례

著者임경희

발행년도2011

杂志담론 201

문화재는 특정한 시기 한 사회의 역사와 경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며 원형 그대로 유지·보존되어야한다. 그렇지만 남아있는 문화재 중 전통건축물의 경우, 자연적 풍화, 각종 전쟁, 화재로 인한 소실 외에도 일제에 의한 조직적 파괴, 1960년대 근대화과정에서의 변형을 거치며 상당 부분 제 모습을 잃은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2년 ``문화재 보호법``이 제정된 후에도 국가지정문화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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