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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2008역사민속학이 연구는 조선후기 家父長制와 친족제도의 강화가 당시‘基層民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으며, 조선왕조가 그러한 과정 속에서 기층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제하고자 했는지 살펴 본 것이다. 필자는 이를 위해서 『審理錄』에 기록된 復讐 殺人事件에 주목하였다. 『심리록』에 기록된 복수 살인사건을 살펴보면, 평민과 노비 계층이 자신의 近親을 위해 타인을 살해하는 사례가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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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순2008그동안 洞契 및 鄕村社會에 관한 연구는 괄목할만한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으나, 연구과제의 특성상 수많은 향촌의 지역적 특수성을 모두 擔保하지는 못하였다는 한계점이 있다. 그리하여 筆者는 특정 지역에 국한시켜서 조선 후기의 變化樣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