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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2018율곡은 퇴계와 더불어 조선 성리학을 완성시킨 철학자이면서 퇴계와 달리 적폐청산을 위한 다양한 법제개혁안들을 끊임없이 주창하며 경세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따라서 논자는 율곡의 가치관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율곡의 가치관이 도덕규범의 사회적 실천을 통한 사회적 善의 확충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논자는 율곡의 법제개혁안들이 도덕규범의 사회적 실천이며 이는 실천윤리의 일환이라는 점을 논증하였다. 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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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철2013율곡학연구栗谷李珥(1536∼1584)의 經世觀은 철저하게 君主·士林(官僚)·百姓의 소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 가운데서도 율곡은 君主의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 율곡의 道學政治의 신념에 따라 聖人君主를 주장한다. 따라서 군주는 최선을 다하여 修身과 修養을 해야 하며, 현명한 臣下를 등용하고, 백성들의 소리를 적극 수렴해야 한다. 이것이 王道政治를 실현하기 위해서 군주가 해야 하는 소통의 정신이다. 신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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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2011철학·사상·문화栗谷의 更張論은 儒學者인 동시에 官僚로서 16세기 朝鮮의 당면과제는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서 도출한 결론이었다. 栗谷이 제기한 更張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첫째, 董仲舒가 최초로 제기했던 更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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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琪喆2008한일관계사연구이 글은 조선 중기 사상계를 대표했던 인물인 栗谷 李珥의 대일인식을 조선과 쓰시마 섬(對馬島)간의 통상에 관한 입장, 대일국방강화론 등을 통해 구명한 것이다. 당시 조선은 일본인의 거듭된 소요사태에도 불구하고 쓰시마와의 통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율곡은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였다. 그 이유는 당시 조선 정부와 백성들이 공식적으로는 쓰시마와의 무역을 통해, 비공식적으로는 왜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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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炳漢2004南冥學硏究지금까지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雙州 鄭泰元(1824, 순조 24- 1880, 고종 17)은 영남 진주에 거주하면서 대체로 栗谷과 尤菴의 학문과 인격을 존모하면서 기호학파의 학맥을 계승하였고 평생 衛正斥邪와 尊華攘夷의 이념을 고집하여 실천하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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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경2001哲學論叢본 논문에서는 儒家들의 인간이해 과정에서 가장 본질적인 주제가 되고 있는 人性論의 문제를 栗谷이 어떻게 통찰하고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율곡은 기본적으로 맹자의 性善說에 입각한 인성론을 견지하고 있으나, 그의 理氣論 체계가 그러하듯이 인성론 역시 독특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율곡의 인성론 중에서도 善惡問題를 집중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인간 본성의 문제를 가치론적 입장에서 조명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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