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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몽로2013무덤은 社會 構成員 생전의 身分을 나타내주고 있다. 또 무덤과 무덤 사이의 유기적 連繫는 사회 구성원과 다른 구성원의 관계를 드러내주고 그 당시 사회의 여러 樣相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사료가 부족한 高句麗史 硏究에 있어서는 古墳 資料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매우 큰데, 이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무덤들 사이의 關係網을 분석하면, 보다 풍부한 정보 및 합리적인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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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2008한일관계사연구07년 검정 일본 고교 일본사교과서의 각 목차 부분에 나타나 있는 고대사의 서술 체계에 대하여 비교 검토해 본 결과 가장 인상적인 것은 ‘국가’와 ‘일본문화’의 성립과 전개를 기축으로 하여 일본 고대사가 설명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는 점이며 전체적으로 국가사의 입장이 각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잘 드러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국가사의 맥락에서 본 고대사의 설명 논리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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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2007한국지역지리학회지우리 한민족은 오랫동안 고구려를 우리의 선대 국가로 인식해왔다. 그런데 중국측은 ``동북공정``을 통하여 고구려가 중국의 일개 지방 소수민족정권이었다고 주장함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을 분개시키고 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